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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이전 버블티를 업그레이드했다고 하는데요.

새로워진 이디야 버블티는 어떤 맛일까요. 역삼역 근처의 매장으로 가봤습니다.

매장안에 들어서니 신메뉴를 홍보하는 이미지가 보입니다.

위뿐 아니라 주문대 아래에도 신메뉴 홍보..

종류는 4 가지 입니다. 버블 크림 밀크티, 버블 베리 밀크티, 버블 밀크티 쉐이크 ,버블 베리 쉐이크.

밀크티와 베리맛을 기본 음료와 쉐이크 형태로 즐길 수 있네요.

평소 밀크티를 좋아하는 에디터는 '버블 크림 밀트티'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4300원.

앞의 주문이 밀려 의자에 앉아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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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신 버블 크림 밀크티 나왔습니다"

드디어 받은 밀크티. 엇. 생각했던 비주얼과 좀 다른데요.

생크림처럼 크림이 올라가 있을줄 알았는데.

시럽과 같은 액체상태의 크림이 위에 뿌려집니다.

달콤하면서 진한 밀크맛이 나요.

밀크티는 베르가모트향을 블렌딩한 우롱티입니다.

컵홀더를 벗겨내니 드디어 버블 등장.
들어있는 버블은 타피오카 펄인데요.

빨대로 휘젓고 나니. 가라앉았던 버블이 위로 떠오릅니다.

더 많은 양을 원한다면 타피오카 펄을 추가 할 수 있다고 해요. 추가 비용은 1000원.

쫄깃한 버블의 식감. 이렇게 골라먹는 재미도..

이디야에서 먹어본 버블 크림 밀크티.

개인적으로 밀크티에 버블이 더해져 씹는 맛이 좋았는데요.크림이 더해져서 그런지 일반 밀크티보다 더 달콤하고 부드러웠어요. 버블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셔도 괜찮을 듯 하네요.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