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벚꽃라떼에 등장한 '어피치'
조회수 2019. 3. 19. 10: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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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라떼에 살포시~
카카오 캐릭터 브랜드인 카카오프렌즈에는 정말 귀여운 녀석들이 참 많죠.
가장 인기가 많은 라이언과 무지. 프로도도 있지만..
화사한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는...
바로 이 녀석.
어피치입니다.
벚꽃을 연상시키는 분홍빛 얼굴에 앙증맞고 애교넘치는 표정은 화사한 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데요.
어피치입니다.
벚꽃을 연상시키는 분홍빛 얼굴에 앙증맞고 애교넘치는 표정은 화사한 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최근 이디야커피는 이 어피치를 결합시킨 봄신상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음료인데요.
음료는 ‘어피치 블러썸 라떼’와 ‘어피치 블러썸 티’ 2종으로 나왔어요.
3월12일에 출시됐지만 뒤늦게라도 맛보고자 이디야로 달려가 봅니다.
지난 주말, 문래역 근처의 이디야 매장.
일단 매장안을 둘러봤어요. 어피치 콜라보 메뉴 발견.
바로 주문합니다. 이렇게 주문대에도 귀여운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들이 총집합!
따뜻한 '어피치블러썸라떼' 한 잔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4800원입니다.
바리스타님에게 물어보니. 라떼이지만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논 커피(Non-Coffee) 메뉴라고 해요.
바리스타님에게 물어보니. 라떼이지만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논 커피(Non-Coffee) 메뉴라고 해요.
카페인을 줄이기로 한 에디터에게 더욱 반가운 소리.
주문한 지 얼마되지 않아 이렇게 예쁜 라떼가 등장했습니다.
벚꽃이 금방이라도 날릴것처럼 화사한 라떼 모양입니다.
일단 비주얼 합격.
일단 비주얼 합격.
특히 라떼위에 올려진 이 분홍색은 어피치를 표현한 건데요. 크면서도 귀엽네요.
정체가 궁금해 가장 먼저 먹어봤습니다.
머랭쿠키처럼 바삭거리며 녹을줄 알았는데. 젤리와 같은 식감입니다. 스페인산 마쉬멜로우라고 하네요!
머랭쿠키처럼 바삭거리며 녹을줄 알았는데. 젤리와 같은 식감입니다. 스페인산 마쉬멜로우라고 하네요!
음료위에 뿌려진 이 화사한 분홍색 가루는 마카롱 가루라고 합니다. 새콤한 맛에 바삭거리면서 맛있었어요.
특히 부드러운 생크림과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메뉴를 주문한다면 "생크림 올려드릴까요?"라는 직원의 물음에 "예"라고 하는 것이 좋을듯~
메뉴를 주문한다면 "생크림 올려드릴까요?"라는 직원의 물음에 "예"라고 하는 것이 좋을듯~
마카롱 가루맛에 빠져 생크림을 먹다보면.. 어느새 연한 라떼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딸기우유 맛이 납니다.
하지만 일반 딸기우유보다 고급지면서도 훨씬 더 부드러워요.
하지만 일반 딸기우유보다 고급지면서도 훨씬 더 부드러워요.
‘어피치 블러썸 라떼’는 작년 3월에 출시돼 호응을 얻었던 벚꽃라떼를 업그레이드한 음료인데요. '너무 달지 않을까', '흔히 알던 딸기우유맛이겠지' 하며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실제 먹어보니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습니다.
카페인이 없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네요.
봄 기분을 내고 싶거나 달달한 라떼한 잔이 먹고싶을 때, 귀여운 어피치와의 콜라보가 궁금하다면 한 잔 드셔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카페인이 없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네요.
봄 기분을 내고 싶거나 달달한 라떼한 잔이 먹고싶을 때, 귀여운 어피치와의 콜라보가 궁금하다면 한 잔 드셔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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