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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치킨에 달콤한 소스까지 버무려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가졌는데요.

이제는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도 간편하게 강정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이제는 햄버거 프렌차이점에서도 닭강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맘스터치에서 지난 2월 출시한 닭강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실제로 커뮤니티에서도 호평하는 댓글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 번 먹어봤습니다.

평소 치킨보다 닭강정을 더 좋아하는 터라. 설레는 마음으로 매장 문을 여는 순간....

어 이건 뭐지? 신제품인가?

'새우 불고기 버거'가 새로 나왔네요.

같이 먹어보고 싶어서. 함께 주문했더니

"죄송하지만 해당 버거는 이미 품절됐습니다. "

오후부터 벌써 품절이라니..

아쉽지만 이건 다음기회에.

세 가지 맛을 다 먹어보고 싶어서 닭강정트리오A와 콜라를 주문했어요.

닭강정 트리오A는 '케이준 떡강정(S)', '간장마늘 떡강정(S)', '치파오 떡강정(S)' 3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닭강정 트리오B는 '케이준 떡강정(S)', '간장마늘 떡강정(S)' 2종과 '후라이드 텐더(4개)'가 들어있습니다.

두 세트 모두 가격은 1만900원.

집에와서 풀러본 닭강정 트리오.

보기만 해도 현기증나네요.
"빨리 먹어보고 싶어"

가장 먼저 케이준 떡강정을 먹어봤어요.

가장 빨간 양념인데요. 우리가 이미 익숙해져있는 그 맛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달콤매콤함이 촥 감기는 맛.

예상대로 맛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맛.

저는 떡을 좋아해서. 이 튀겨진 떡도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은 치파오 떡강정.
사천식 소스로 매콤한 맛을 낸 중화풍 강정인데요.

유린기와 비슷한 맛?

마지막으로 간장마늘 떡강정.

알싸한 마늘과 특제 간장소스로 달고 짠 맛을 냈습니다.

역시 단짠이 진리인가?

맛있었어요.

개인적인 취향으로 순위를 세워본다면.

1위는 역시. 오리지널이 최고. 케이준 떡강정.
2위. 거부할 수없는 단짠의 매력. 간장마늘 떡강정.
3위. 치파오 떡강정입니다.

한 입 두입 먹다보니. 어느새 사라진 강정들.

가성비 좋았던 닭강정.
무엇보다. 간편하게 세 가지 맛을 동시에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닭강정 취향은 어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