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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떡볶이' 먹어보니..

4천원에 나는 소스를 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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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Foods 작성일자2018.06.20. | 587,939 읽음

세상은 넓고 떡볶이 맛집은 많다!


각 도시별 떡볶이 맛집 찾아다니는게 취미인 에디터, 이번엔 대전에 갔다가 


뭐 먹을꺼 없나 싶어서 

'대전 떡볶이' 검색.

 

사실 나오는 것은 많이 있지만 

대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이한 떡볶이가 궁금했고,

마침 이렇게 DAUM 연관검색에 자동으로 뜬 집으로 가보기로 결정!!

지도를 검색해보니 매장이 대전 내에만 한 20여개 정도 나와서 가까운 곳으로 찾아갔더니,

문을 닫았네요. 이렇게 실패?

가까운 또 다른 지점으로 가봤는데 여기선 복잡해서 도저히 찾을 수 없다...!!!

에디터를 인도한 대전 지인이
"롯데백화점 뒤에는 확실히 있어"라고 해서 결국 가까운 곳 말고 제일 확실한 곳으로 찾아갔더니,

이렇게 발견한 바로그집!

여기서 그 떡볶이가 만들어지고 있네요!

뭐가 특이하길래 대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전의 맛'이라는 것일까요? 한 번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들어가서 직접 보니 뭔가 상당히 크리미한 느낌이 강렬한데요, 실제로 여기가 '대전 아이스크림 떡볶이'로 유명하다는 사실!

아이스크림!!??

깜짝!


방송에도 한 번 나왔는데
'아이스크림 떡볶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고 하고,

온라인에선
"분유를 넣었다"
"크림을 넣었다"
"마요네즈를 들이부었다"

...등의 설이 많습니다.
 

'설'이 많다는 것은,
인기가 있다는 것!

역시 안에 사람도 많네요.
생각보다 홀이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메뉴 상당히 많네요. 그냥 김밥천국 같은 종합 분식집 같았습니다.

두두둥 떡볶이를 기대해봅니다.

드디어 나온 떡볶이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이게 4천 원!?

자세히 봐도 떡이 4개뿐입니다.
그 옆에는 어묵과 김말이/잡채말이 가 약간 존재할 뿐

용돈이 없던 초등학교 때 떡볶이 1인분 시켜놓고 친구들끼리 떡 숫자 세면서 먹었던 것처럼 다 커서도 이렇게 눈치 보며 먹게 만드는 이 곳!

그리고 한 입 먹는 순간
"음.. 별거 없네"

그리고 한 5초 뒤에,

깜짝!

이 포근한 맛은 무엇?

뒤늦게 훅 밀려드는 떡볶이계의 로제 파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크림과 매콤한 맛이 적절하게 믹스된 여기 소스.. 그래 난 4천 원으로 떡볶이가 아닌 소스를 산거야...

느끼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할 듯한 느낌.

떡과 어묵, 김말이 등은 애피타이저,
그리고 소스가 메인..

김밥 같은 거 찍어먹으면 딱 좋아요~

넷이 먹기엔 양이 턱없이 부족해서 '쫄볶이'도 시켰습니다. 기대감을 잔뜩 안고 맞이..

떡은 정말 없고 쫄면 투성이.. 그리고 떡볶이와 소스가 좀 더 달라요. 보다 더 느끼하다고 해야 할까?

인터넷을 뒤져보니 실제로 쫄볶이가 더 느끼하다고 하는데 느끼한 것을 좋아하는 에디터도 살짝 과하다고 생각했어요. 쫄볶이보다는 떡볶이 추천!

이래저래 다 먹긴 했습니다.

에디터와 함께 먹은 지인들의 총평 들어볼까요?

*총평 

  • 소스가 정말 중독적이다.
  • 그런데 이 소스는 마치 버터구이 오징어처럼 늘 냄새에 홀리지만 가끔 먹어야 그 맛이 좋을 것 같다.
  • 넷이서 2인분 정도 시키고 다른 메뉴 시켜야 그나마 밸런스가 맞을 것 같다.
  • 쫄볶이보다는 그냥 떡볶이 추천
  • 김밥을 꼭 찍어서 먹을 것
  • 너무 비싸다. 
헤헤

또 지역별 떡볶이 맛집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에디터가 출동해볼게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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