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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도 헷갈려하는 '울금'과 '강황'.. 차이는 무엇?

불금 말고 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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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Foods 작성일자2017.08.10. | 52,89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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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덥지만 바캉스 시즌입니다.
매끈한 몸매를 가꾸기 위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출처 : 한혜진 인스타그램

이런 다이어트 음식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울금'입니다.

출처 : MBN 천기누설 캡쳐

울금과 비슷한 것으로 '강황'이 있습니다.
시장에 가보면 울금=강황 이라고 써있기도 하고,
국내산은 울금, 수입산은 강황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출처 : shutterstock

사실 재배농가에서도 강황과 울금에 대해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인, 전문가조차도 구별하기 힘든 것이 바로 울금과 강황이라고 하네요.

사전적 정의는 어떨까요?

출처 : MBN 천기누설 캡쳐
울금 : [같은 말] 강황
강황 : 1.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
 2. 1의 덩이뿌리를 말린 약재

영어사전도 찾아볼까요?

turmeric : (식품공학) 울금
강황 : (식물) turmeric 

오잉 이것도 같은 것이 맞다고 하네요.

그럼 진짜 같은건가?

궁금해

하지만 식약처에서 이 애매한 것을 정리해줬다고 합니다.

출처 : KBS 개그콘서트 캡쳐

식약처 기준, 강황 vs 울금!

일단 식약처에서 인정한 내용에 의하면 강황의 뿌리와 줄기를 강황, 그 안에 덩이뿌리가 있는 부분을 울금이라고 합니다.

출처 : MBN 천기누설 캡쳐

반면 울금은 뿌리줄기 끝에 붙어 자라는 덩이뿌리를 지칭하는데요 긴 타원형의 모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편으로 잘라 보면 짙은 노란색이 아닌 미색에 가까운 것이 울금이지요.

출처 : MBN 천기누설 캡쳐

즉 커큐마 롱가라는 외래 식물이 국내에 들어오며 '강황'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긴 하지만,

그 강황의 뿌리줄기는 강황이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덩이 형태의 뿌리는 울금이라고 부르면 된다고 하네요.

출처 : MBN 천기누설 캡쳐

한 식물 뿌리에서 나왔지만 모양과 색이 다른 울금과 강황은 그 쓰임새나 효능도 다른데요,

출처 : KBS 캡쳐
궁금해

그럼 강황은 어디에 쓰이냐고요?
대표적으로 '커리'의 주 재료로 쓰이지요!

출처 : @Pexels

아무튼 울금과 강황.

논쟁을 떠나 둘 다 건강한 식품이니,

각자 체질에 맞는 울금 or 강황 잘 챙겨 드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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