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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고 불안한 당신, 컬러푸드가 필요해

조회수 2017. 4. 12. 16: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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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춘기 잡는 컬러푸드 5가지
최근들어 우울하고 불안한 당신,
혹시 ‘사십춘기’입니까?
출처: 123rf
사십춘기란 40대가 사춘기처럼 느끼는 신체적ㆍ정서적인 변화를 뜻하는 말입니다. 실제로 40대가 넘어서면 예전보다 체력이 떨어지며, 중년이라기엔 젊고 청년이라기엔 벅찬 애매한 나이때문에 우울감이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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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몸과 마음이 동시에 쇠하는 갱년기 증상은 보통 40대부터 서서히 찾아오는데, 봄철에는 기온과 일조량의 변화로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생겨 갱년기 증상이 심해질수 있습니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 역시 갱년기가 찾아오죠.
출처: 123rf
전문가들은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적절한 운동과 함께 기름지거나 단 음식, 가공식품을 줄이고, 저칼로리에 영양성분이 높은 음식 섭취를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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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한 ‘컬러푸드’(color food)는 건강한 식생활에 빠질수 없는 식품인데요. 갱년기 증상의 완화를 도와줄 5가지 컬러푸드를 소개합니다.
출처: 123rf
‘레드푸드’ 중 석류는 여성 갱년기에 좋은 대표과일입니다. 석류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피토에스트로겐 물질이 풍부한데요. 각종 여성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석류는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출처: 123rf
특히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돕는 타닌과 펙틴은 씨앗에도 많이 들어있어 석류를 먹을 때는 씨까지 함께 먹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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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로 인한 건망증과 기억력 감퇴에는 ‘블루푸드’인 블루베리가 좋습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기억력을 개선하고 뇌 기능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출처: 123rf
갱년기에 탄력이 떨어지는 모발과 피부에는 ‘블랙푸드’의 대표주자인 검은콩을 드세요. 검은콩에는 콜라겐을 촉진시키는 안토시아닌과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또한 검은콩은 갱년기의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줍니다.
출처: 123rf
노화가 걱정된다면 ‘옐로푸드’인 강황을 드세요. 강황의 항산화 능력수치는 12만7068으로 항산화 성분으로 유명한 아사이베리(10만2700)보다 높습니다. 세포의 노화를 막는 항산화 물질은 주름살 방지나 피부탄력 유지에도 좋습니다.
출처: 123rf
‘퍼플푸드’의 대표식품인 가지의 안토시아닌은 노화방지와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해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데요.
 
가지는 나이가 들면서 침침해지는 눈에도 좋습니다. 또한 가지에는 수분이 무려 95%에 달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밤새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갱년기 증상에도 좋습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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