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Foods

계면활성제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천연세제,

최근들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천연세제는 우리가 먹다 남은

음식으로도 손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버리지말고 천연세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이 빠져버린 콜라도 훌륭한 천연세제입니다. 변기에 콜라를 붓고 잠시 내버려 둔다음 솔로 문지르면 찌든 때가 말끔히 닦여집니다.

바나나 껍질은 가죽에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칼륨성분이 가죽 자국을 보이지 않게 해주는데요. 껍질 안쪽으로 가죽을 문지른뒤 젖은 수건으로 닦아내면 됩니다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 물때는 상한 자몽을 활용하세요. 자몽에 소금을 뿌린뒤 얼룩진 부분에 문지른 후 스펀지로 닦아내면 됩니다.

감자는 가장 활용성이 뛰어난 세제 재료인데요. 유리컵이나 주전자에 감자껍질을 넣고 흔들어주면 말끔하게 때가 없어집니다.

화장실 청소에도 그만입니다. 강판에 간 감자를 타일에 낀 곰팡이 부분에 올려두고 물티슈로 덮어둡니다. 1시간이 지난 후 물티슈 채로 문질러주면 세균까지 사라집니다.

밀가루 한 컵에 식초와 물을 반 컵씩 섞으면 설거지용 천연세제가 완성됩니다. 무엇보다 식기용 세제로 안전하죠.

토마토 케첩은 금속 물질을 닦을때 좋아요. 얼룩진 부분을 케첩으로 문지르고 젖은 수건으로 닦아내면 됩니다.

상하거나 오래된 식품들은

안전한 천연세제로 활용해 보세요.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