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아이스커피에 시럽, 여름에 궁합이 좋은 이유

조회수 2018. 8. 18. 14:3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이온음료 마시는 것과 같은 원리
폭염이 한풀 꺾인 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죠.
이럴 때일수록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 절실합니다. 

그런데 여름에 보다 건강하게 아메리카노를 먹는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무엇일까요?

먼저 그 원리를 살짝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물만 마시면 탈수 증상이 옵니다. 땀과 함께 빠져나간 전해질과 무기질이 보충되지 않기 때문이죠.

이에 더운 중동지방에선 가벼운 삶의 지혜가 있다는데요,
출처: shutterstock
바로 '차'에 설탕을 타서 먹는 것입니다.

이렇게 설탕을 넣으면 땀으로 빠져나간 전해질, 무기질을 한 번에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탈수 증상이 심한 운동선수들이 경기중에 물 대신 달달한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과 같은 원리죠.
출처: shutterstock
같은 원리로 여름 시즌엔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살짝 추가해보세요.

너무 많은 양의 설탕을 먹으면 오히려 갈증이 나고 건강에도 해를 끼칠 수 있어요. 건강을 위해 한 스푼, 혹은 그 이하가 적당합니다.


출처: shutterstock
세계 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당 섭취는 전체 식품 섭취 열량의 5%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도 많은 당분이 함유돼 있으므로, 이렇게 음료에 설탕이나 시럽을 넣으시려면 단 맛이 살짝 날 정도로만 제한하는 것이 좋겠네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