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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깨끗해지기 어려운 곳

조회수 2018. 3. 26. 11: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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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청소 시 방치하기 쉬운 곳은?

꽤 열심히 주방을 청소하는 분들이 계시죠. 


하지만 이들도 쉽게 피해갈수 없는 세균들이 있습니다. 

평소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은 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세균이 득실거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주방 청소에서 놓치지 쉬운 곳들. 한번 체크해보세요. 


출처: 123rf
1. 커피 머신

요즘은 예전보다 집에서 커피머신을 쓰시는 이들이 많은데요. 매일 아침 모닝 커피를 마시면서 컵을 씻지만 커피머신을 분리해 닦지는 않게 되죠.

하지만 습하기 쉽고, 잘 분리하지 않는 커피머신 내부에는 각종 세균이 득실거리기 쉽습니다.
출처: 123rf
세계 환경 건강 기구인 NSF인터내셔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자주 청소하지 않은 커피머신은 변기보다 많은 세균을 가질수 있다는 데요.

커피머신을 잘 분리한 후 구석구석을 주방세제나 베이킹파우더로 닦아줘야 합니다. 그래야 위생은 물론 커피 맛도 더 좋다고 합니다.
출처: 123rf
2. 블렌더

주스나 음식을 분쇄하는 블렌더도 마찬가지입니다.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 등이 블렌더에서도 발견된다는 보고도 있어요.
출처: 123rf
음식을 넣는 기구인만큼 관리가 필요합니다. 블렌더를 분해해서 뜨거운 물로 세척해주세요.
출처: 123rf
3. 장바구니

비닐봉지 사용을 자제하면서 천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가지고 가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장바구니는 다른 옷에 비해 세탁을 자주 안하게 되는데요. 물기는 물론 오염물질이 묻어있기 쉽습니다. 깨끗하게 세탁을 한후 완전히 건조시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123rf
4.쓰레기통

쓰레기통도 놓치기 쉬운 부분입니다. 쓰레기봉투만 버린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특히 쓰레기통 뚜껑부분은 버려진 식료품이 묻기 쉽습니다. 세제를 푼 물에 쓰레기통을 담가두면서 냄새를 제거한 후, 깨끗하게 통을 세척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123rf
5. 부엌안 손잡이

냉장고 손잡이, 전자렌지 손잡이, 오븐 손잡이 등...
부엌에서 사용하는 모든 기구의 손잡이 역시 방치되기 쉽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손잡이를 손으로 만지는지 생각해보세요. 정기적으로 손잡이를 청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처: 123rf
6. 고무마개 용기

대부분의 밀폐용기는 고무마개로 뚜껑이 만들어지죠.
바로 이 고무마개 부분에도 세균이 숨어있습니다.
흔히 설거지를 할때는 고무마개를 분리하지 않는데요. 고무마개를 떼어낸후 세제로 깨끗하게 씻어 숨어있던 세균을 제거해주세요.
출처: 123rf
7. 소금 후추통

소금과 후추를 넣는 통도 세척이 필요해요. 향신료통도 마찬가지입니다. 후추통이 따로 있다면 후추가 떨어질 때마다 채워넣으면서 세척 기회를 놓치기 쉽습니다. 새로 소금이나 향신료를 채우기 전에 통을 깨끗하게 세척해주는 게 좋습니다.
출처: 123rf
8. 칼 블럭

칼을 보관해두는 칼 블럭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공간입니다. 따뜻한 물에 세제를 풀어 칼블럭을 담근 후 작은 브러시로 닦아줍니다.
세척한 칼 블럭은 건조가 중요해요. 햇빛에 잘 말려 완전하게 건조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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