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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꿔바로우에 '찹쌀'이 안들어간다?

꿔바로우와 탕수육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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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 가서 매뉴판을 펼치면 우리는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출처giphy
긁적긁적
짜장면 vs 짬뽕만큼이나 큰 고민은 
메뉴판 속 생소한 음식 이름들에 대한 궁금증 일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슷한 듯 아닌 중국 음식의 차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출처http://kr.xinhuanet.com

1. 깐풍기 vs. 라조기

가장 먼저 살펴볼 음식은 깐풍기와 라조기입니다.
깐풍기와 라조기는 어떻게 다를까요?

깐풍기에서 깐풍(乾烹)이란 '국물 없이 마르게 볶는다'라는 의미라고 해요. 소스를 묻혀 먹는 형태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리고 고추기름을 사용해서 칼칼하게 매콤한 맛이 특징이라고 해요.

출처https://en.homecuisine.co.kr/

반면 라조기는 걸쭉한 소스에 튀김을 담가 먹는 형태입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라조기가 간장 베이스에 부드럽게 매운맛이 특징이라면, 중국에서는 고기보다 고추가 더 많이 들어갈 정도로 아주 매운 스타일의 음식이라고 해요.

참고로 깐풍기와 라조기의 '기'는 닭을 뜻하는 한자인데요,

닭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하면 라조육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탕수육도 돼지고기입니다!)


2. 탕수육 vs 꿔바로우

탕수육과 꿔바로우 역시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식감이 다른데요, 탕수육은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죠.

출처http://fd.postech.ac.kr/

반면 쫄깃한 식감 때문에 꿔바로우를 찹쌀 탕수육이라고 알고 있는 분도 많은데요, 이는 잘못된 상식이라고 해요.

꿔바로우에는 찹쌀이 들어가지 않으며 전분으로 튀김옷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출처https://cobak.co.kr

소스에서도 차이가 있는데요,

일반 탕수육은 달달한 맛의 소스가 특징이라면, 꿔바로우는 강초(강한식초)를 사용해서 신 향이 더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약속할게

집밥 다음으로 한국인에게 친숙하다는 중국음식!

알고 먹을 때 맛도 배가 되겠죠?



[리얼푸드=강철웅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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