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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환자 위한 키오스크 만든 이유는…”

요리 주문 전 식재료 정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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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ilviarita

식재료 정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체크잇(Check Eat)은 ‘식품제한 소비자’를 위한 음식 추천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식품 알레르기ㆍ글루텐 프리(Gluten Free)ㆍ채식주의자 등 특정 식재료를 먹지 못하는 이들이 식당에서 고민없이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돕는 것이죠.

출처체크잇

체크잇은 유동균 대표를 포함해 창업 멤버 3명이 식재료 정보 부족에 시달린 것에서 시작해요.

실제 외국인 관광객이나 채식주의자, 당뇨병 환자 등 많은 소비자들이 식재료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유 대표는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관광객 500명 중 460명(92%)이 ‘식재료를 몰라 너무 불편했다’고 답한 설문조사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수 년간 국내 채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했고, 식품 알레르기 사고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의 2∼3%인 100만∼150만명이 채식 인구로 추정됩니다. 10년 전인 2008년 15만명보다 10배 증가한 규모죠.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식품 알레르기 관련 위해사고는 2017년 835건으로 2015년(419건)에 비해 약 2배 늘었어요.

출처@dbreen

유 대표는 “식재료 정보는 단순한 기호가 아니다. 알레르기 환자 등 식품제한 소비자에게는 생명과 직결된 필수 정보”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체크잇

체크잇은 현재 식품기업 아워홈, 삼성웰스토리 등과 협력해 식당에서 메뉴별 식재료 정보를 제공하는 키오스크(무인 주문대)를 설치하고 있어요.


무인 주문대에서 알레르기ㆍ채식주의ㆍ할랄ㆍ저염식ㆍ저당식ㆍ저열량식ㆍ일반식 등 종류를 선택하면, 맞춤 메뉴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의 경우 못 먹는 식재료를 선택하면 되고, 채식주의자는 본인의 채식 유형을 고르면 식재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출처체크잇

키오스크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푸드코트와 서울대학교병원 식당에 설치돼 있어요.


다음달까지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대서울병원과 대구동산병원 식당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베타서비스 당시 키오스크 1대당 1만5000명이 이용했습니다.


이는 총 이용 고객의 약 10%에 해당하는 수치로 큰 호응을 얻었어요.

출처@rawpixel

체크잇의 목표는 식품제한 소비자를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유 대표는 “올해 하반기 호텔ㆍ여행사와 협력해 서비스 채널을 확장하고, 식재료 정보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식품제한 소비자를 위한 식음료까지 직접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얼푸드=민상식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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