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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은 '버섯데이', 버섯이 좋은 이유는?

조회수 2019. 5. 10. 15: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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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버섯, 이렇게 좋다
출처: 123rf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
출처: 123rf
4월 13일은 자장면을 먹는 '블랙데이'
출처: 123rf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인 동시에 백설기를 먹는 '백설기 데이' 등 다양한 식품이 등장하는 기념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버섯데이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출처: 123rf
5월 10일인 오늘은 바로 '버섯데이'입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버섯이 5와 50이라는 숫자와 여러가지 연관성을 지녀 이날로 결정됐다고 하는데요.

버섯은 5세 이전 아기에게 좋은 영양원을 공급해주고
50세 이전의 성인에게는 맛있는 식품
50세 이후의 장년층에게는 몸에 좋은 건강식입니다.
또한 버섯에는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 50가지 있으며
5년을 젊게 보이게 만듭니다. 이러한 모든 의미를 담아 기념일이 정해졌다고 합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에서는 5월 10일 ‘버섯데이'를 기념해 지난 2009년부터 학술토론회와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버섯 특별전시회와 학술토론회가 계획되어 있어요.
출처: 123rf
'버섯데이'가 정해질만큼 버섯은 우리몸에 중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줍니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버섯은 그야말로 진정한 슈퍼푸드죠.

최근 해외에서는 ‘버섯 붐’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각광받는 식재료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미국의 내추럴 그로서(Natural Grocers)마켓이 최근 영양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2019년을 주도할 식품 트렌드 중 하나로 ‘버섯 붐’이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버섯. 과연 어떤 부분이 우리에게 좋은걸까요.
출처: 123rf
우선 항암효과를 들 수 있어요.

버섯은 면역체계 강화뿐 아니라 암세포 억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 연구에서도 주목하는 부분입니다. 미국의 국립암연구소(NCI)는 잎새버섯에서 나오는 복합다당체 성분이 뛰어난 항암작용을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출처: 123rf
최근에는 전 세계적인 채식 열풍에 따라 고기 대체제로서도 주목받고 있어요. 식감이 고기와 비슷해 채식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재료이기도 하죠. 특히 표고버섯을 튀긴 요리는 식감이나 비주얼이 고기와 가장 비슷하기 때문에 많이 이용되고있어요.
출처: 123rf
다이어트에도 활용됩니다. 영양소는 풍부한 반면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입니다. 포만감도 뛰어나죠.
출처: 123rf
식이섬유가 많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식이섬유는 노폐물 뿐아니라 최근들어 관심이 높아진 환경호르몬의 배출에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출처: 123rf
물론 변비예방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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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버섯에 들어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의 수치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에 따라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이나 심장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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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건강유지. 또한 환경호르몬 배출에도 좋은 버섯, 수많은 종류가 있는만큼 다양한 요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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