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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운동을 도와주는 '부스팅 푸드'

조회수 2017. 12. 29. 11: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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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속 뒹구르르~~는 이제 그만!
출처: giphy.com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렇게 운동을 하기가 영~~쉽지 않아요. 찬바람과 맞서야 하는 야외운동은 물론이고 헬스장에 가는 것조차 두려워지는 요즘입니다.
출처: giphy.com
그래도 운동을 하지 않을 순 없겠죠!?
체중감량, 몸매 가꾸기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을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그리고 운동에 대한 부족한 의지는
아래 소개해드릴 '부스팅 푸드'로 채울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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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일반적인 포도당보다 당과 탄수화물이 적절하게 섞인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운동을 하는 동안 에너지를 내는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giphy.com
운동 전 음료를 마실 때도 당이 들어갔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다고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 대신엔 꿀 한 스푼이 들어간 꿀차나 꿀 음료를 추천합니다.

꿀은 다량의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것 이외에도 우리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기에 충분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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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운동 전이나 하는 동안에 커피를 섭취하면 운동효과를 끌어올리 수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통한 카페인 섭취가 운동효과를 올려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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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에 따라서도 학계에서는 의견이 갈리는데요,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참가자들이 커피를 마셨을 때와 카페인이 든 캡슐을 섭취하게 했을 때의 운동 능력을 비교해본 결과, 장시간의 운동에 있어서는 커피보다는 카페인 캡슐을 섭취한 이들의 지구력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출처: shutterstock
카페인 자체에는 운동능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지만 커피의 다른 성분들은 반대 작용을 해서 결과적으로 효과를 떨어트리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정신을 깨우고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 커피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장시간 운동보다는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부스팅' 역할로는 커피가 딱이라는 이야기죠~
출처: giphy.com

▶초콜릿 우유


초콜릿 우유는 스포츠 드링크 못지않게 지친 운동선수들의 에너지를 채우는데 효과적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9명의 사이클리스트가 지칠때까지 사이클을 탄 후 4시간 휴식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휴식시간 동안 A그룹은 지방량이 적은 초콜릿우유, B그룹은 스포츠음료를 마신 후 다시 사이클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출처: giphy.com
그 결과 A그룹의 초콜릿 우유를 마신 사이클리스트들이 일반 스포츠음료를 마신 B그룹 사이클리스트들보다 50퍼센트 더 오랫동안 운동을 지속했다고 합니다.
이불속에서 뒹굴뒹굴~~ 하고 싶은 요즘이지만 위와 같은 부스팅 푸드가 있다면 한 겨울도 여름처럼 뛸 수 있을 거예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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