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흩날리는 머리카락 해결해줄 '이것'

조회수 2018. 9. 22. 13: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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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태의 효능

현대인들의 새로운 걱정 바로,

출처: shutterstock
'탈모'입니다.
성인이 되고 나서는
어제보다 머리숱이 점점 적어지고 있어요.
얼마 전 방영된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씨 역시
탈모 증세가 있다는 의사의 말에
경동시장에 달려가 찾은 것은 바로..
출처: mbc 나혼자산다
'서리태'였습니다.

본인과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대량 구입한 것은 물론, 서리태 콩국수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출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 씨도 방송을 통해 꾸준하게 서리태 콩물을 챙겨 먹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실제로 서리태는 건강한 모발형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모발 성장에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cysteine)이 함유되어 있어 탈모방지 효과가 있어요.
출처: 123rf
서리태는 블랙푸드의 대표 주자로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서리태의 효능은 여러 가지가 있죠.
앞서 소개해드린 탈모 예방뿐만 아닙니다.
출처: 123rf
서리태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는 갱년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노화방지에도 좋아요.
출처: 123rf
또한 안토시아닌과 레시틴 성분은 탁해져 있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없애 혈액을 맑게 해 주고, 혈액 내 혈전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이뇨 작용을 도와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죠.

그 밖에 노화방지, 피부 탄력, 혈액순환 개선, 성인병 예방 등 서리태의 효능은 정말 다양합니다.

뭐 아무튼 몸에 다 골고루 좋다는 뜻이지요.
이러한
서리태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출처: 대관령 눈마을황태
이렇게 불린 서리태를 갈아주면 이영자 픽 '서리태 콩물'이 만들어질 수 있고요,
그렇게 만든 콩물은 콩국수 만들어 드실 때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가루를 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흔히 콩가루라고 하면 안 좋은 의미이지만 사실 건강에는 매우 좋답니다.

꼭 콩을 사야 서리태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요,
가을을 맞이해 요즘 부쩍 머리가 빠지는 에디터!

전현무 씨처럼 서리태와 좀 친해져보고 싶어서 100% 국내산 서리태로 만든 두유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검은콩 서리태로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두유에 비해 농도가 더 짙은 느낌입니다.
옛날 맷돌 방식으로 갈아내서인지 미숫가루 같은 그런 걸쭉함이 느껴지는데,

그렇다고 또 너무 걸쭉하지도 않은 것이 먹기에 전혀 거부감이 없고요!
레토르트 파우치 형태라 부담 없이 한 팩씩 가지고 다니면서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매일 한 팩씩 먹으면... 사무실에 두고 먹는 온갖 영양제를 대체할 수 있겠죠?

*건강지수가 '뿜뿜' 상승하였습니다.
출처: 123rf
셀럽들도 다 알고 즐겨먹는 서리태,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서리태와 함께
올 가을도 건강하게 보내보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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