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시 '벤조피렌' 피하는 방법

조회수 2019. 4. 30. 15: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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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좋아한다면 기억하세요.

삼겹살 좋아하시죠?



출처: 123rf
하지만 삼겹살과 같은 육류나 훈제, 생선을 구울때도 ‘벤조피렌’이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해 음식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식자재용 참기름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검출돼 해당 제품이 전량회수를 결정했었는데요. 


하지만 이 벤조피렌은 우리가 자주 먹는 구운 고기에서도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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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조피렌은 식품 조리·가공 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고온에서 불완전 연소해 생성되는 물질로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발암물질 1군으로 분류하고 있어요.

식품의 굽기, 튀기기, 볶기 등의 제조·조리 과정에서 탄수화물, 지방 및 단백질의 탄화에 의해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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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조피렌을 피하려면 먼저 직화구이시 검게 탄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조리해야 합니다.
검게 탄 부분은 반드시 제거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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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보다는 찌거나 삶는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서 구이시에는 반드시 환기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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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식재료를 구울때 미리 전자레인지나 찜통을 통해 살짝 익힌후 가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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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이류를 먹을때에는 채소나 과일 등을 함께 먹도록 신경써주세요. 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벤조피렌 체내 독성을 낮춘다고 합니다.

특히 상추는 육류에 부족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섬유질을 보충할 수 있으며,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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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외에도 각종 채소와 과일이 들어간 샐러드를 함께 먹어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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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소 생과일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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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의 재사용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재사용 횟수는 3회이내로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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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조피렌은 환경호르몬으로서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물질입니다. 올바른 조리방법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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