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뒤덮은 일본 스타벅스 가을 신메뉴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각국 스타벅스는 자체적으로 계절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데요. 스벅 마니아들은 외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먹겠다고 비행기를 탈 정도라고 하죠.
18일부터 일본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제히 출시한 두 종류 프라푸치노가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부터 보이죠.
자 먼저, 마녀에서 영감을 얻은 '위치 푸라푸치노'. 레시피를 보면 약간의 호러 감성이 묻어있습니다.
음료의 가장 밑에는 사과에 설탕물을 잔뜩 입힌 캔디 애플 맛의 빨간 소스(피를 의미한다는 해석이 있어요...)를 깔고, 우유+캐러멜 쿠키+얼음을 갈아낸 것을 그 위에 올립니다. 그리고 초콜릿 시럽을 잔뜩 뿌려서 만듭니다.
초콜릿 시럽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두운 정서를 나타낸 것이라고...
(이게 캔디애플이에요. 미국에서 처음 나왔는데, 일본에서도 인기인 디저트 메뉴죠)
반면, 프린세스 프라푸치노는의 분위기는 세상 화사한데요. 전체적으로 핑크빛으로 만들어져, 핑크 마니아들이 좋아할 만하겠어요.
이 메뉴에도 기본적으로 사과맛 베이스가 들어가고요, 여기에 우유와 화이트 모카 시럽을 얼음과 갈아냈습니다. 휘핑크림을 올리고 그 위엔 반짝이는 알갱이 캔디를 흩뿌렸죠.
일본 여행길에서 맛본 분들의 한글 후기도 곧 보이겠죠. 여러분이 만약 지금 일본의 어느 스타벅스 매장에 있다면 어떤걸 주문하겠나요?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