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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제, 당신의 내장 세포까지 손상시킨다.

식품첨가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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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첨가제가 암 발생률을 높인다는 해외 연구가 발표돼 주목을 끌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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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식품첨가물이 내장 세포에 영향을 미쳐 소화기능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내장 세포가 손상되면서 영양분 흡수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출처123rf

미국의 뉴욕 빙엄튼대학 생물의공학과의 그레첸 말러 교수 연구팀은 장내 상피세포를 배양한 실험관 모델을 통해 각각 4시간과 5일 동안 이산화티타늄을 노출시키는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이산화티타늄은 사탕과 젤리, 도넛, 껌, 탈지유, 초콜릿 등 각종 가공식품에도 활용되는 식품첨가물로, 질감을 부드럽게 하거나 식품을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하는 등의 용도로 첨가됩니다.

출처123rf

이번 연구결과 이산화티타늄에 단시간(1회 식품제공량) 노출되었을 때는 별다른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문제는 장시간 노출입니다. 우리가 가공식품을 한번만 먹지는 않죠. 자주 섭취할 경우 나타나는 문제에 주목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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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매일 세끼 식단에 1회제공량을 포함시켜 5일 노출)의 경우에는 이산화티타늄이 내장 세포에 침투해 영양분 흡수 기능을 하는 세포가 손상됐습니다.

출처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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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 흡수에도 문제가 생겼어요. 철분, 아연, 지방산 등의 영양분 전달량이 장시간 이산화티타늄 나노입자들에 노출된 후에는 크게 감소했으며, 음식 분해 능력도 떨어졌습니다.

출처123rf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염증의 징후는 증가했으며, 효소 기능도 손상됐어요.

출처123rf

연구팀의 그레첸 말러 교수는 “흔한 식품첨가물인 이산화티타늄을 피하려면 사탕을 비롯한 가공식품을 가급적 멀리해야 한다”고 전했는데요.

출처123rf

유럽식품안전국(EFSA)은 이산화티타늄이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산화티타늄에 대한 연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이산화티타늄이 들어있는 가공식품을 많이 먹은 사람일수록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나온 바 있어요.

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소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보고에 따르면 암이 발병하지 않은 10만5000명 가량의 성인을 대상으로 5년간 연구를 진행한 결과, 가공식품을 먹는 양이 10% 증가시 암에 걸릴 가능성도 12%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출처123rf

인공적인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

건강을 위해서는 너무 자주 먹지 않도록 하며, 건강한 자연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좋겠죠.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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