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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뿐 아니라 베이커리 브랜드에서도 딸기 신메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에디터는 근처의 뚜레쥬르 매장에 들러봤습니다.

"딸기가 좋아요~ "라는 문구 발견.
나도 딸기가 좋아~~~

매년 보는 딸기 빵들이지만 볼때마다 감탄입니다. 저 화려한 비주얼!
딸기 생크림 크라상도 보이고.

엇. 이건 뭐지.

'베리 스윗 패스트리'라는 이름의 빵인데요. 딸기가 마치 꽃을 핀 듯 아름답게 장식돼 있어요.

딸기 진열대 옆에는 '새해 첫 신제품' 코너가 있었는데요.

보기만 해도 쫄깃함이 느껴지는 '달콩 찹쌀 브레드' ,

그리고...

와~~ 이건 또 뭐지??

'치즈 방앗간'이랍니다. 이름부터 뭔가 정이가는 그런 제품.

다 고를수는 없고... 맘에 끌리는 몇 개를 계산하려는데
'딸기가 좋아요' 라는 음료가 또 유혹을 시작.. 이번에는 음료네요.

결국. '딸기 라떼' 하나 추가 주문입니다.

가격은 이렇습니다.

가장 먼저 올해의 신제품인 '치즈방앗간'을 먹어볼까요.

‘치즈 방앗간’은 치즈가 쏙쏙 박힌 쫄깃한 빵에 크림치즈를 넣은 빵이에요. 여기에 달콤한 꿀까지 토핑되어있어요.
‘단짠’ 좋아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좋아할 맛.

이건 '치즈마블 데니쉬'입니다.

체다·고다·파마산 세 가지 치즈를 모두 넣었다고 해요.

겉에는 바삭하고 달콤함이

속에는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맛입니다.

이번엔 딸기 시리즈로 가볼까요

이 제품은 '‘볼매 딸기 브레드’인데요.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연유 생크림과 생딸기이 들어있어요. 먹는 순간 입에서 사르르 녹아요.

단면을 자르면 하얀 크림에 새빨간 딸기가 어우러지는데요. 인증샷을 부르는 ‘인스타그래머블’ 비주얼로 합격~!

이 빵은 '겹겹이 딸기 패스트리' 입니다.

보통 딸기하면 새하얀 생크림이 함께 나오는데
이 아이는 노란빛이 감도는 커스터드 크림이에요.

반으로 잘라보면. 이렇게 제품명처럼 겹겹이 패스트리가 쌓여있는데요. 그 위로 부드러운 크림과 상큼한 딸기가 올려집니다.

맛은.. 오~~ 생각보다 커스터드 크림이 딸기와 잘 어울립니다. 먹다보니 생크림 딸기빵보다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특히 패스트리의 바삭함과 크림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룹니다.

이번에 먹어본 제품중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도 높았던 빵이에요.

한 상 가득한 딸기 제품들.
제품 포장을 뜯으니 딸기향이 가득 올라와서 기분을 좋게 만들었어요. 벌써부터 싱그러운 봄이 느껴집니다.

여러분들도 다양한 딸기 맛 식음료들로 미리 봄소식을 마중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