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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퍼먹고 싶은 땅콩버터를 만났다

100% 땅콩으로 만든 피넛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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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초딩이었던 시절,

주말에 할머니 댁에 가는 걸 늘 기대했는데요. 할머니가 보고싶었던 것은 물론, 또 저를 반기는 녀석도 있어서였죠. 

바로 피넛버터!

그땐 땅콩잼~ 땅콩잼~ 이렇게 불렀죠ㅎㅎ
할머니가 시장 수입코너에서 사다두셨던 'Made in USA' 땅콩잼. 숟가락으로 퍼 먹는 재미가 쏠쏠했더랬죠.

에디터의 어머니는 "저거 먹으면 뚱뚱해진다"고 사주지 않으셨다는...

나중에 알았습니다. 왜 우리 엄마가 땅콩잼을 사주지 않으셨는지를.


미국산 땅콩버터는 고소하고 달콤하고 여러모로 훌륭했지만... 그만큼 설탕도 듬뿍 들어갔고, 지방도 풍부하다는 슬픈 사실.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뉴페이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운동

피넛버터도 예외는 아니지요. 
그러다가 외국에서 인기라는
피넛버터  슈퍼넛츠(SuperNuts) 를 발견!

주문해 보았습니다.

집에 도착한 슈퍼넛츠. 라벨 디자인이 예뻐요. '100% peanuts'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저는 4가지로 구성된 세트를 주문했어요. 사진 왼쪽부터...
▷ 스무스 피넛버터(순수하게 볶은땅콩 100% 구성)
▷ 크런키 땅콩버터 & 코코넛(볶은땅콩 80%+코코넛크림 20%)
▷ 크런키 피넛버터(역시 100% 볶은땅콩. 여기에 땅콩 조각)
▷ 크런키 땅콩버터 & 코코아(볶은땅콩 80%+초콜릿 20%)

(※ 코코아 버전은 사진 속엔 없어요. 이따 등장!!)

출처리얼푸드

그래서 일단,

#뚜껑을 열었다

플라스틱 뚜껑을 열고, 종이 밀봉까지 벗겨냈더니 이런 그림이 펼쳐집니다. 소싯적 쓰던 포스터 물감과 닮았어요.

재밌는 건 찰랑찰랑한 액체 상태라는 점이었어요. 진득진득한 비주얼을 예상했건만!

출처리얼푸드

라벨에 이런 설명이 있어요. '제품의 특성상 유층이 분리될 수 있으나 땅콩오일이오니 잘 저어드시길 바랍니다'

통상 기름이 들어간 가공식품에는 '유화제'라는 첨가물을 넣어요. 기름과 다른 성분이 분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죠. 이 슈퍼넛츠엔 유화제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얘기!

출처리얼푸드

그래서

#스푼으로 섞어줬다

스푼으로 가라앉은 '땅콩'과 기름을 다시 하나로 섞어봤어요. 병 아래쪽에 웅크리고 있던 피넛버터 진액(?)들이 쑥 올라오더라고요. 크런키 버전엔 땅콩 조각들도 듬뿍 들어갔구요.

휘휘 잘 저어줍니다~

출처리얼푸드
기존에 집에 있던 피넛버터와 질감을 비교해 봤어요.
오른쪽은 마트에서 사온 피넛버터. 흐르질 않고 잘 뭉쳐있죠. 왼쪽이 슈퍼넛츠. 어느정도 섞었는데도 불구하고 흘러내립니다. 

빵에 발라봤다

#그리고 먹어봄

슈퍼넛츠는 찰지지 않아서, 식빵에 쉽게 바를 수 있어요.
윤기가 좔좔~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묽어 보인다고 해서, 맛이 밍밍하진 않습니다. 땅콩의 진한맛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스무스 피넛버터'와 '크런키 피넛버터'는 기존 피넛버터와 견주면 삼삼한 맛이 나는데요. 땅콩 외에 설탕이나 소금을 전혀 넣지 않아서겠죠.

출처리얼푸드

그래도 '나는 살짝 달콤한 게 좋아!'라는 분들은 초콜릿이 들어간 타입을 선택하면 됩니다. 다만 칼로리와 당류, 지방 함량 등은 살짝 높습니다.


'악마의 잼' 누텔라와 비교하면 그나마 낮은 편이에요 :0


슈퍼넛츠 피넛버터 코코아 30g에 든 당류 : 3.9g

누텔라 30g에 든 당류 : 17g

단호박과 고구마에 피넛버터를 끼얹어 먹어봤습니다. 타입 별로 서로 다른 매력을 음미하면서.


훌륭했습니다. ㅎㅎㅎ

빵이나 크래커는 물론이고 채소에 곁들여 먹어도 잘 어울리겠더라고요. 

아껴 먹고 싶은 녀석들...을 만났습니다 :)
여러분에게도 추천 꽝꽝!!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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