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넣어서 홈메이드 요구르트 만들면..
조회수 2018. 6. 20. 18: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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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이펙트
유산균도 늘고, 항산화효과도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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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떠먹는 요구르트'(요거트)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요즘은 요구르트 메이커가 있어서 간단하게
홈메이드 요구르트를 만들 수 있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로도 가능~!
전자레인지로 어떻게? 라고
궁금한 분들을 위해 동영상 첨부해요!
일단 요구르트를 만들었다면, 그 다음 단계가 있어요.
어떻게 먹을 것인가?
어떻게 먹을 것인가?
당을 첨가하지 않은 요구르트는
그냥 먹기엔 다소 셔요.
시중에 파는 떠먹는 요구르트는
시럽도 넣고, 과일향도 입혀서 달콤하게 '가공'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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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엔
꿀이나 잼을 섞고 견과류, 과일을 토핑으로 얹어서
먹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요거트가 탄생!
꿀이나 잼을 섞고 견과류, 과일을 토핑으로 얹어서
먹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요거트가 탄생!
그 중에서도 요구트르에 섞으면
특히! 좋은 게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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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요 복분자랍니다.
농촌진흥청이 실험한 결과,
복분자 가루를 넣어서 만든 요구르트는
그렇지 않은 것보다.....
항산화 능력은 2.4배
유산균 숫자는 1.9배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어요.
복분자(覆盆子)
'소변이 요강을 뒤집는다'는 뜻을 가진 복분자...ㅎㅎ
여기엔 검붉은 색을 띠게 하는 식물색소이자 훌륭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습니다.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에 좋지요. 복분자는 6월에 제철이에요.
<복분자 요구르트 이렇게 만듭니다>
(재료) 우유 1리터, 복분자 가루 10g(소주잔 2/3잔 분량), 농후발효유 100ml
1. 우유에 복분자 가루를 섞고, 농후발효유를 넣는다.
2. 요구르트 제조기에서 6~8시간 발효한다.
(온도는 39~41℃)
3. 발효된 우유는 반나절 정도 냉장고에 숙성한다.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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