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사이에 꽃이 피었다

조회수 2018. 5. 3.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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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왠지 죄짓는 느낌일 듯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세계적으로 뜨는 마카롱

하나를 소개합니다.

왠지 한입 깨물면 죄짓는 기분이 들 것 같은..

꽃 피는 봄과 어울리는 마카롱입니다.

인스타그램 계정(@ayseyamanbutikpasta)에는 감탄을 자아내는 다양한 마카롱들이 즐비합니다.

가만히 사진을 들여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평안해져요.

잠시 쉬었다 가시죠.

꽤 근사하죠?

이 꽃마카롱은 미국에 사는 한 파티시에가 만든 작품이에요. 크림이 담긴 짤주머니에 가장 작은 사이즈의 깍지를 껴서 하나씩 꽃잎을 만들었다고 해요. 고도의 섬세함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작업이겠네요.

사진에 반해버린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매는 안하느냐"고 문의하지만, 현재는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서만 제작하고 있다고 하네요. (ㅠ ㅠ)

하지만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마카롱은

우리나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입힌 마카롱을 제작하는 파티시에들이 많거든요.

어때요? 만만치 않게 예쁘고 맛깔스러워 보이죠 :)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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