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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두번째 메뉴로는 돈스파이크의 메뉴가 선정됐는데요.

돈스파이크는 굴라쉬와 으깬감자가 든 미트파이를 내놓았어요.

방송에서 미트파이를 맛본 이승철, 이원일, 최현석 셰프는 일동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최현석은 “이거 편의점 맛이 아니고 레스토랑 맛”이라고 극찬했고 이원일은 “어떻게 이 맛을 낼 줄 아냐”고 놀라워했어요.

특히 독설로 유명한 이승철 역시 “미국 살았냐. 미국에서 산 사람이 만들어낸 맛”이라고 칭찬했는데요.
그는 “맛있는 불고기피자 맛이 응축돼 있다”라며 “고기 선택, 재료들 모두 점수를 높게 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에디터 역시 그 맛이 너무 궁금해 근처의 CU편의점에 들러봤는데요. 저녁에 갈때마다 항상 매진됐었던 그 파이.

이번에도 없을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진열대를 들러보자.

딱 하나~! 남아있습니다.

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미트파이

가격은 한 개에 3600원입니다.

집에 와서 포장을 풀러 찬찬히 살펴봤습니다.

프로그램의 취지대로 "100%우리밀 사용" 표시가 선명하게 적혀있네요.

뚜껑을 열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봅니다.

먹기전. 안의 내용물을 확인하고자 반으로 잘라봤습니다.

이렇게 안에는 고기가 생각보다 두툼하게 담아있어요.

물론 가공식품으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방송에서 나온것처럼. 이런 육즙은 기대할 수 없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고기가 많아 그걸로 안심.

고기맛은 불고기 양념맛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이는 버터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데요. 겹겹이 쌓인 패스트리입니다. 짭쪼름한 고기와 잘 어우러져요.

파이에 들어간 이런 고기는 에디터도 처음인데요.
고기를 좋아하거나 색다른 파이를 맛보고 싶으신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