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을 짜서 먹어?' 냉동김밥 이어 등장한 이것
조회수 2019. 5. 20. 15: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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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끄는 이색 상품들
일본 식음료업계는 기간한정 상품이나 새로운 맛과 같은 이색 상품들이 자주 출시됩니다.
특히 편의점이 발달한 일본에서는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이색 식품들의 종류들도 많은데요.
최근에는 ‘짜 먹는’ 삼각김밥과 ‘마시는’ 카레등이 출시되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짜 먹는’ 삼각김밥과 ‘마시는’ 카레등이 출시되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밥을 짜 먹는다고?
네 맞습니다. 얼마전에는 일본 무인양품의 냉동김밥이 인기리에 판매되며 품절사태를 일으키기도 했죠.
그런데 이번에는 '짜 먹는' 김밥입니다. 더욱 예측하기가 힘든 김밥이네요.
모양은 이렇습니다. 안에 젤리나 스무디가 들어있을것 같지만 김밥입니다. 사진 보이시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일본 식품회사 ㈜요코오데일리푸즈는 짜 먹는 파우치 삼각김밥을 출시했습니다. 씹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제품명이 ‘마시는 삼각김밥’ 인데요. 쌀과 매실과육, 가다랑어포 등을 넣은 젤 형태가 파우치로 포장돼 있어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일본 식품회사 ㈜요코오데일리푸즈는 짜 먹는 파우치 삼각김밥을 출시했습니다. 씹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제품명이 ‘마시는 삼각김밥’ 인데요. 쌀과 매실과육, 가다랑어포 등을 넣은 젤 형태가 파우치로 포장돼 있어요.
파우치 포장으로 손에 음식물을 묻히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제품 1개에 양상추 1개에 포함된 식이섬유가 들어있으며 칼로리는 280㎉라고 하네요.
소비기한도 360일로 길어 비상식량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최단 10초 만에 식사를 끝낼 수 있는 상품이 등장했다며, ‘10초 밥’이라는 키워드로 화제가 모으기도 했어요. 당초 10만개 출하를 예상했으나, 계획 대비 8배인 80만개를 출하했습니다.
소비기한도 360일로 길어 비상식량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최단 10초 만에 식사를 끝낼 수 있는 상품이 등장했다며, ‘10초 밥’이라는 키워드로 화제가 모으기도 했어요. 당초 10만개 출하를 예상했으나, 계획 대비 8배인 80만개를 출하했습니다.
삼각김밥에 이어 카레를 마시는 제품으로 개발한 캔 용기 카레도 지난해 10월에 발매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발매 2주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소비자의 주목을 끌었는데요. 제조사인 ㈜펠리시모는 지난 4월에도 수량한정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했습니다.
슬라이스로 만들어진 조미료 시트도 나왔어요.
얼핏 슬라이스 치즈처럼 보이는 ‘슬라이스 키친’은 식품회사 브루봉이 출시한 것으로 마요네즈에 바질과 참치를 넣은 시트 형태의 조미료입니다.
얼핏 슬라이스 치즈처럼 보이는 ‘슬라이스 키친’은 식품회사 브루봉이 출시한 것으로 마요네즈에 바질과 참치를 넣은 시트 형태의 조미료입니다.
도시락과 손님 초대용 요리에도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호응이 좋다고 하네요.
aT 관계자는 “간편함을 갖춘 한국의 마시는 죽 제품 등은 일본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상품과 차별화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는데요. 한국의 이색 상품들도 더욱 다양하게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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