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맥도날드에 '구데타마'가 걸린 이유
조회수 2018. 6. 4. 18: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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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판매되는 맥날 신메뉴라는데..
출처: 일본 맥도날드
출처: sweets.media
이번달 중에 일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맥도날드엘 가서 맥플러리를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일본의 소위 '덕후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을 만날 수 있으시거든요 ㅎㅎ
주인공은 구데타마(ぐでたま)
만사가 다 귀찮은 '게으른 계란' 콘셉트로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서도 인기인
산리오(Sanrio)에 속한 캐릭터예요.
재밌는 일 벌이기 좋아하는
맥도날드 일본!
오는 8일부터 한달 간 전국 매장에서
맥플러리 구데타마 에디션을 판매한답니다.
구데타마 얼굴이 큼지막하게
그려진 컵에 맥플러리를 즐길 수 있어요.
정식 판매를 앞두고
도쿄 하라주쿠에 있는 맥도날드
다케시타도리(原宿竹下通り) 매장에서
지난 1일부터 선행 판매를 시작했어요.
덕분에 인스타그램에서
후기와 이미지를 볼 수 있지요
맥도날드에서 제공하는 구데타마 컵 디자인은 모두 6가지! 표정이나 포즈는 살짝 다르지만...
뭔가 지루하고 피곤해 보이는 건 매한가지네요!
뭔가 지루하고 피곤해 보이는 건 매한가지네요!
구데타마 버전 맥플러리 맛은 어떨까요?
일단 베이스는 기존의 하얀 소프트 아이스크림.
거기에 노란색 스폰지 케이크를 섞고
(확인되지 않은) 2가지 시럽을 뿌렸다고 해요.
구체적으로 무슨 맛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맥도날드 일본이 구데타마 맥플러리의
'맛'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이벤트를 열기 때문입니다.
고객들이 트위터에 해시태그를 달아
구데타마 맥플러리의 맛을 묘사하면
추첨해서 선물을 준다고 하네요 ㅎㅎ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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