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만화를 찢고 나온 음식들
조회수 2017. 12. 5. 18: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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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속 음식이 현실에 등장했다.
4. 크림 스튜
5. 페이스트리
[리얼푸드=박준규 기자]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감독.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입니다.
‘마녀 배달부 키키’,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등 대표작이 한둘이 아니네요..
미야자키 하야오 연출작을 비롯한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엔 뭔가를 '먹는' 장면도 자주 등장해요.
미야자키 감독은 음식을 주로 따뜻한 소재로 사용하죠. (저 장면 빼고...) 동시에 관객들이 만화 속 캐릭터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게 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미야자키 감독은 음식을 주로 따뜻한 소재로 사용하죠. (저 장면 빼고...) 동시에 관객들이 만화 속 캐릭터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게 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영화를 보면 음식들이 꽤나 먹음직스럽게 묘사됐음을 알게 됩니다. 넋놓고 보고 있자니.. 금세 침을 삼키게 되고요.
일본의 한 인스타그램 계정(@En93kitchen)에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음식이 현실로 재탄생했습니다. 만화 속 주요 '먹방'을 최대한 비슷하게 현실로 재현했죠. 음식 자체는 물론 주변 분위기도 영화 속과 비슷하게 꾸몄어요.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1. 햄 라멘
<벼랑 위의 포뇨>
바로 이 장면입니다. 김도 모락모락 나는 게...참 맛있겠네요.
2. 도시락
<이웃집 토토로>
3. 계란프라이와 베이컨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바로 이 장면인데요. 극중 하울의 제자인 마르클이 허겁지겁 계란프라이와 베이컨을 먹어치우는 장면. 진짜 잘먹는다..
4. 크림 스튜
<마루 밑 아리에티>
5. 페이스트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예리한 관찰력, 섬세한 플레이팅이 돋보입니다.
하나씩 살펴보니 배가 고파오네요. 식사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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