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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대신, 채소로 만든 다발은 어떠세요?

조회수 2018. 8. 17. 12: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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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먹거리로 만든 다발 모음

매년 11월 11일.


막대과자(라고 적고 빼빼로라 읽는다)를 활용한 온갖 작품(?)이 등장하는 날입니다. 아래 사진 속 남녀처럼, 상자를 이리저리 이어 붙여서 큼지막한 모양을 내는 건 기본이고요.

(내 마음을 받아랏. 근데 왠 화살표?)
난이도 높은 막대과자 포장도 수두룩한데요.
과자를 낱개 포장해서, 한데 모아 꽃다발처럼 만드는 것도 연인 들이 즐겨 사용하는 방법이죠.. 그렇다고 합니다.

(이렇게 ↓↓)
정성이 느껴지는 다발이죠? 
받는 분 기분이 참 좋았겠어요.

막대과자 말고 온갖 먹거리를 활용해 꽃다발처럼 꾸민 사례들을 인스타그램에서 모아봤습니다. 세상인 금손들이 너무 많아요.

1. 도넛 

출처: www.delish.com
하얀 크림을 입힌 도넛을 모아 다발을 만들었네요. 꽤 근사한데요. 야외에선 조심해야겠어요. 들고 있다간 벌 꼬일 듯.

2. 초콜릿 

밸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출몰하는 초콜릿 꽃다발. 페레로로쉐 같이 작고 동그랗게 포장된 초콜릿이 소재로 쓰입니다. 

3. 튀김

소시지, 닭튀김 등으로 ㅎㅎㅎㅎ 
꽃향기 말고 고소한 튀김 향이 진동하겠어요.

튀김 마니아 연인에겐 딱 통할 듯.

4. 과일

달고 기름진 것만 있진 않는답니다.

 
알록달록한 과일로 만든 이런 과일 꽃다발도 있었어요!  색감이 정말 예쁘죠? 

5. 채소 

"그럼 채소로도...?" 하고 생각한 분들 있으실거에요.
있었습니다. 싱싱한 채소로 만든 다발. 채식하는 연인에게 마음 전할 때 좋겠어요 :)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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