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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겨울 타파하는 식품들

조회수 2018. 1. 9. 17: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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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 면역력도 UP 시키는 식품
새해인데도 여전히 기분이 다운되십니까? 
출처: 123rf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기분이 우울할 때가 많죠.
일조량이 상대적으로 낮고,
출처: 123rf
날씨도 춥기 때문에 밖에서 운동이나 활동을 하기 보다는 집안에서 움츠려들고 .. 그래서 더 감정적으로 다운이 되기 쉽죠.
무기력하고 우울한 감정이 지속되면 우울증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데 이런 우울증을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겨울에 드는 감기처럼 마음의 감기가 찾아올수도 있어요. 
출처: 123rf
여기에 면역력까지 저하되면 감기 등으로 고생하기 쉬운 계절이죠.
겨울철일수록 면역력을 높이고 다운된 기분을 올려줄수 있는 식품들을 더 많이 먹어야 하는데요.
출처: 123rf
바로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채소와 과일입니다.

과일과 채소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다량 들어있습니다. 

출처: 123rf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줄수 있다는 연구들은 여러 있습니다. 영국 의학 저널에 실린 호주 시드니대학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채소와 과일의 섭취가 스트레스 위험을 최대 14%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해요.

신체 에너지와 기분을 향상시키려면 채소와 과일을 더 많이 먹으세요.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 미네랄, 효소, 항산화 성분, 섬유질의 최고 공급원입니다.

출처: 123rf
미국 매체인 '필리닷컴'은 겨울철 우울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채소와 과일 몇가지를 소개했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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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극찬한 최고이죠. 특히 케일은 항암작용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항암작용을 하는 루테인, 클로로필, 베타카로틴, 글로코시놀레이트 등의 성분이 다량 들어 있어요.

또한 다른 채소에 비해 비타민 함유량이 높으며, 혈전을 방지하는 비타민K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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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케일을 활용한 음식이 다양해졌죠. 천연 주스 식재료로도 인기이며 미국에서는 케일 샐러드나 케일칩의 반응도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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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시금치입니다. 시금치 역시 케일못지 않은 효능으로 유명한데요. 비타민 K와 A, B1, B2 이 풍부합니다. 또한 마그네슘과 엽산이 풍부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기운을 돋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123rf
시금치는 국이나 반찬외에도 디저트나 음료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 시금치 파이, 시금치 주스 등 다양한 음식에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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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은 지금 이 시기에 먹으면 가장 맛이 좋습니다. 12월부터 3월까지인 겨울에 평균적으로 높은 당도의 자몽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자몽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 향상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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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을 샐러드에 넣어 새콤한 맛을 더해주거나, 차로 끓여먹어도 좋아요.
출처: 123rf
마지막으로 아보카도입니다. 아보카도 역시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특히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건조를 막는데 좋습니다.

엽산과 비타민 B가 많이 들어있어 스트레스에 지친 뇌를 편안하게 해주고 우울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울하다고 단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기 보다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 어떠신가요?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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