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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말로 '메밀꽃 필 무렵'입니다.
활짝 만개한 메밀꽃을 여기 저기서 볼 수 있지요.
메밀하니까 자동적으로 생각나는 메밀전, 메밀냉면, 메밀묵...

본래 메밀은 성질이 차가워서 더운 여름 열기를 식혀주기에 딱 좋은 재료입니다. 동의보감에선 메밀이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주며 소화가 잘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언급했어요. 실제로 메밀을 먹으면 몸 속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면서 몸이 가벼워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메밀을 이용해 '전'을 한 번 만들어보기로 해요~

채소 가득 올려진 메밀전, 집에 남는 채소들이 있다면 이렇게 해서 전에 올려먹거나 싸서 먹어도 좋겠죠!?

한 번 시도해보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