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필수템, 바베큐 직화구이 타공팬

조회수 2019. 3. 13. 13: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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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맛 제대로 내주는 간편한 직화 프라이팬!

추운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풀리면

산으로 계곡으로 캠핑가기 딱 좋은 타이밍이죠.


그리고 캠핑의 완성은 바베큐 파티!

특히 바베큐는 불맛이 입혀져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요.


불맛을 입히려면 직화로 구워야 하는데

얇은 철망은 금방 타버리고, 두꺼운 철망은

너무 무겁고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불편하고...

직화로 고기를 굽기란 쉽지않죠.

그래서 휴대성도 좋고 불맛도 입힐 수 있는 제품이

없을까 찾아보던 중 발견한 이 타공 프라이팬!

이름부터 BBG 프라이팬이라고 적혀 있는

바베큐 전용 프라이팬이랍니다.

매쉬망과 타공팬으로 이루어진 심플한 구성.

매쉬망이 있어서 보관하거나 휴대하기 편리할 것 같아요.


지름 30.5cm x 손잡이 22.5cm x 높이 3.5cm에

무게도 550g으로 가벼워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손잡이는 접이식으로 휴대&보관이 편리합니다.


접이식인만큼 손잡이를 갑자기 앞으로 확-

당기면 금방 접히거나 손잡이가 빠질 수 있으니

사용시에 주의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프라이팬을 꺼내보면

사용하기 전 타공팬을 길들이는 방법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는데요. 

특히 유의해서 봐야할 부분은 바로

사용하기 전 타공팬을 길들이는 방법!


1. 키친 타월에 오일을 묻혀 냄비 곳곳을 닦아줍니다.

2.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고무장갑 낀 손으로 문질러 준 후,

부드러운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서 설거지해줍니다.

3. 직화 장작불에 팬을 앞뒤로 한 번 구워주면

특유의 스테인리스 색상으로 변하며 살균소독이 됩니다. 

4. 주방세제로 깨끗이 세적해줍니다.


이 타공팬을 더 깨끗하고 오래오래 사용하려면

이 과정은 필수라고 해요.

더 맛있는 직화구이와 타공팬 보관을 위해

설명서를 따라 해보았습니다.


일단 키친 타월에 올리브유를 덜어서

타공팬을 잘 닦아주었는데요.

구석구석 닦아주다보면 이렇게 검은색이 묻어나오니

사용 전에꼭 한번 세척해주는게 좋답니다.

에디터 집에는 베이킹 소다가 없는 관계로

청소용으로 사용하는 효모액으로 베이킹 소다를 대신해서

문질러주고 세척했어요.

그리고 바베큐 파티를 위해 준비한 숯불에

팬을 앞뒤로 익혀주었습니다.

불 위에서 가볍게 돌리면서 앞뒤로

한번씩 구워주면 되는데 에디터는 하필 가장

센 불이 올라 왔을 때 가만히 올려놨어서

한 곳만 집중적으로 익어버렸답니다.


구워줄 때 원을 그리면서 가볍게 구워주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바베큐 파티를 즐겨볼까요?


깨끗히 세척한 타공팬을 불 위에서 충분히 예열시킨 뒤

고기를 얹어주면 준비 끝!

불판 위에 바로 고기를 구우면 불맛은 입힐 수 있지만

기름이 떨어져서 불이 커질 때는 불판을 들어 올릴 수도

없고 고기를 까맣게 그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 타공팬을 사용하면 불길이 세졌을 때

손잡이를 잡고 타공팬을 들어올리면 쉽게

불 조절을 할 수 있어서 더 편리하답니다.

구멍이 뿅뿅 뚫려있어 이렇게 불맛을 제대로 입히고

아래로 기름은 잘 빠져서 더 담백하고 깊은 맛

낼 수 있는 요리즐 타공 프라이팬!

스테인리스로 열 전도율이 높아서

고기고, 새우도 이렇게 잘 익혀준답니다.

손잡이가 있고 가벼운 무게감으로

다 읶은 고기는 이렇게 프라이팬째로

옮겨서 먹을 수 있어서 더 편리했어요~

  • 가벼운 무게감으로 손에 무리가 가지않음
  • 스테인리스로 세척이 간편
  • 접이식 손잡이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함
  • 친구, 가족들과 가볍게 캠핑시 일반 철망을 사용하기 불편했다면 추천
  • 처음 사용 전 불에 구워줄 때는 주의가 필요
  • 고기, 새우, 소세지,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 때 활용 가능

[리얼푸드 = 박선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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