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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환자 증가’ 유방암 위험 높이는 음식

과다섭취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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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성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유방암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젊은층의 환자가 늘고 있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0~39세 유방암 환자 수는 지난 2010년 대비 16% 가량 증가했습니다. 한국인의 20~30대 여성 발병률은 서양에 비해 대략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요.

하지만 유방암은 나이가 어릴수록 종양의 공격적인 경향이 강해 상대적으로 암의 진행속도가 빠르며, 재발 및 전이의 위험도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 신선한 채소나 과일 위주의 식습관을 권고하는데요. 반면 단 음식이나 과도한 동물성 지방의 섭취는 자제해야한다고 조언합니다.

출처123rf

설탕이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나 달콤한 라떼 종류는 젊은층이 좋아하는 단골 메뉴입니다. 하지만 단 음료를 매일 마시는 일상은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습관이에요.

프랑스 국립보건및의학연구소가 10만1257명을 대상으로 9년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100㎖의 설탕 첨가 음료를 마신 여성의 경우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유방암 발생위험이 22% 높았습니다. 특히 젊은층 유방암 발병과의 관련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어요. 이미 세계암연구기금은 ‘암 예방 수칙’에서 “설탕이 포함된 단 음료”를 섭취 제한 음식으로 지목했습니다.

출처123rf

붉은 고기, 특히 고기를 불 위에 직접 놓고 굽는 ‘직화구이’는 특유의 ‘불 맛’ 때문에 젊은 여성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화구이식 고기를 매달 두세 번 이상 먹으면 여성의 유방암 위험이 최대 3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여성 5000여 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직화구이식’ 육류를 한 달 두세 차례 이상 먹는 여성은 한 차례 이하로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1.8배 높았습니다. 폐경 이후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최대 3배까지 치솟았어요.

출처123rf

연구팀은 ‘헤테로사이클릭아민’같은 다량의 유해물질을 원인으로 보고있습니다. 붉은 육류 속 아미노산과 크레아틴이라는 두 단백질은 177도 이상의 뜨거운 온도에서 가열할 경우, 서로 결합되면서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라는 발암 물질을 생성합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유해물질이 유전자 변이나 여성호르몬 대사 이상을 가져와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했어요. 일반적으로 불판이나 쇠판의 온도는 200~250도입니다.

출처123rf

젊은 여성층이 브런치 메뉴에서 자주 고르는 베이컨이나 소시지. 햄 또한 유방암 발병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1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가공육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은 가장 적게 섭취하는 여성들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9%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마리암 파비드 박사는 “가공육에 첨가되는 질산염과 아질산염 등의 성분이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추정된다”며 “가공육 섭취를 줄이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세계암연구기금(WCRF)은 암 예방을 위해 가공육 섭취량을 줄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출처123rf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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