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 녀석들이 몰려온다

조회수 2016. 4. 29. 19: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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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 빅매치 펼지는 동탄2 '주목'

수도권 최대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에

대규모 분양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코건설·현대·GS 등 1군사가

대거 출격, 분양시장 최대 빅매치가

펼쳐질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어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동탄2신도시는 지난해 ‘동탄불패’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분양흥행을

일궜던 지역입니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동탄2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수도권 전체 청약경쟁률보다

2배 가량 높았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올해에도

지난해 못지 않은 청약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수도권 광역교통망인 SRT 개통이

임박한데다 도로망도 한층 개선돼

서울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화성시가

'동탄트램 추진사업단'을

구성하면서 무가선 트램 사업의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GTX와 함께 교통호재도

내재되어 있습니다.

무가선 트램은

수원 및 화성-오산을 연결하는

총 연장 39.72km의 노면전차로

경제활성화 및 대중교통난 해소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신교통 수단입니다.

실제 가시화되고 있는 잇따른

교통호재는 높은 프리미엄으로

산출되고 있습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가

대표적인데요.

단지는 GTX 및 SRT동탄역이

맞닿은 역세권 입지가 부각되며

현재 분양가에서 1억5,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있는 상태입니다.

더불어 동탄2신도시의 몸값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분양권도 예외는 아닙니다.

분양 1여 년만에 5,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은 것이 그것입니다.

"지난해 3월 분양한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6.0의 경우 SRT와 GTX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전용 84㎡ 분양권에 현재 5,000만~5,5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거래도 활발하고요. 입주 시점에는 SRT 이용이 바로 가능한 만큼 탁월한 서울 접근성을 바로 누릴 수 있어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바 이를 겨냥한 수요층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성시 청계동 S부동산)

동탄에 쏠린 관심도는

활발한 거래량으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동탄2가 속한 화성시의

아파트 거래량이 경기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적체됐던 미분양도 급속도로 소진되며

빠르게 주인을 찾고 있고요.

이에 내달부터 본격화되는

동탄2신도시의 신규 분양에도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SRT·GTX 동탄역 개통 예정과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나들목 개통 예정으로 동탄2는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로의 역할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교통호재는 부동산투자의 불변의 요소인 만큼 올해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인 수요층이라면 이곳을 꼭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거주와 함께 투자 수익도 기대할 수 있으니까요. 워낙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인 데다 내로라하는 1군사 물량이 대거 예정된 만큼 눈독을 들이는 많은 수요층도 많습니다. 올해에도 ‘동탄불패’의 아성은 이어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분양 관계자 K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