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 단 분양시장.. 분양현장 꼴불견

조회수 2016. 4. 19. 18: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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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에서 안봤으면 하는 8가지 추태
줄 서는 곳에서 근절되지 않는 것이
‘세치기’ 입니다. 

모델하우스, 유니트 입장 때부터 줄을 세우는
것부터 이해할 수 없다는 분들도 있지만
실내에 비슷한 시간에 사람들이
 몰리면 제대로 관람이 어렵습니다.

특히 주택형을 꾸며놓은 유니트의 경우
공간이 더 협소해 지기 때문에 관람객이
조절되면 좀더 꼼꼼하게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줄만 서면 몸이 근질근질하신
분들이 꼭 있나 봅니다.
함께 줄 서있는 다른 분들 짜증나게
하는 세치기…하지 맙시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선착순으로 인원을
한정해 주기도 하지만 모델하우스
오픈 3일간 집중해서 방문객들
모두에게 주기도 합니다.

이 경우 모델하우스 밖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광경은 사은품을 손에 잔뜩
들고 가는 분들입니다.

방문객 1인에 주는 사은품을 수차례
재입장을 통해 받아서 가시는 거죠.
심지어는 가족동반까지...ㅡ.ㅡ;;
알면서도 괜히 큰소리 날 까봐 
아무런 제재 할 수 없다는게
분양관계자들의 말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그래도 다른 분들을 위해
 적당히 하시는 게 어떠신지요? ^^;;

건설사는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경품을 내세웁니다.

특히 모델하우스 오픈 3일 동안에는
매일 오후 경에 경품을 추첨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곤 합니다.

경품도 다양해서 소형가전에서
대형가전까지 다양합니다.
경품은 응모권 추첨을 통해 하는데
응모권은 방문객 1인 1장을 주죠.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남들이 버린
응모권을 주워서 경품 이벤트에
응모를 합니다.

속칭 ‘경품 사냥꾼’이라고 합니다.
이들이 응모권을 줍는 장소는? 
바로 휴지통입니다. 

홍보대행사 K씨의 말을 들어보죠.
“경기도 한 분양현장에서 응모권을 휴지통에서 주워서 응모하는 분을 봤는데 글쎄 그분께서 가전제품이 당첨 돼 경품을 받아 가시더라고요. 그런데 몇 달 뒤 그 분을 경기도 다른 지역 현장에서 목격을 했습니다. 일전에 목격했던 것처럼 똑같이 응모권을 휴지통에서 줍고 계시더라고요”
세상에 노력 없는 결실은 없습니다. 에고...ㅡ.ㅡ;;
세상에 내 자식만큼 귀한 것이
 또 있을까요? 네. 없습니다. 

건강하게 뛰어 노는 것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때와 장소는 가려가며 키우셔야죠.
아이와 동반해서 뭔가를 관람하기
어려운 것 사실입니다.

그래도 건전한 관람문화를 위해
아이들을 자제시켜 주시는 건 어떠신지요.
견본주택 내 소품도 잘 다뤄야  하지만 
귀한 아이들이 뛰어 놀다가 다칠 수 있다는
사실도 명심하시고요.
잠시가 아니니까 문제지요.
견본주택 내 카페테리아는 오랜
기다림에 관람을 마친 혹은 관람을
기다리는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잠깐씩 앉아서 쉬는 공간이죠.
하지만 이 어수선한 공간에도 
오랜 시간 자리 잡고 개인 용무를
 보시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바쁠 땐 용건만 간단히.
견본주택을 방문해 보면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볼 수 있습니다.

건설사들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쓰죠.

견본주택을 방문했을 때 구조와 일부
가정용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시용입니다.
이렇게 써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것으로
향후 입주하실 때 이렇게 꾸며보세요’라고
말이요.

문제는 이렇게 꾸며진 소품들이
도난 당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는 겁니다. 

주로 작은 소품들의 도난이 많다고 하는군요.
작다고…예쁘다고…쓸만하겠다고
그냥 집어 가시면 안됩니다. 
그것은........‘절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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