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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캐스트

분양아파트, 꼭! 따져볼 체크리스트 5

내집마련도 재테크... 교육·교통·쾌적성 多 갖춘 입지에 가격 경쟁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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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봄맞이 꽃 축제가 열리고 
봄 이사철을 맞아 분양시장도 
활짝 개화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치솟는 전셋값과 분양가, 쌓이는 미분양, 
집값 하락…. 심지어 일각에선 공급과잉론까지 
제기되며 여전히 주택시장엔 
불안감이 감돌고 있어요. 



게다가 이번 달은 올해 분양 예정 물량 중 
최대치(그래프)가 나온다고 하니 올 봄, 
아파트 분양을 고려하시는 예비 청약자들은 
많은 물량 앞에서 어떤 아파트를 고를지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과연 분양 받아 살면서도 좋은 아파트, 
나중에 팔아도 제값 받을 수 있는 아파트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원칙만 지키면 
살기 좋고 10년 후에도 ‘돈 되는’ 아파트를 충분히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칙이 뭐냐고요? 



그건 당연히 입지입니다. 
교육ㆍ교통ㆍ쇼핑ㆍ문화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높은 수준의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일수록 보유 가치의 
상승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특히 요샌 역세권만 따지는 것도 아니고 
공세권, 몰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 신조어들까지 
등장하며 수요자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아파트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중요 체크포인트를 
하나씩 살펴볼까요?

우선 아파트 단지가 어떤 땅에 
위치하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공공택지인지 민간택지인지, 혹은 도심인지 
아닌지에 따라 그 가치와 가격이 차이가 나서죠. 

택지지구는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상업시설도 적절히 배분됩니다. 
도심은 말할 것도 없고요. 
하지만 지난 2014년 정부의 9.1대책으로 
더 이상 신도시 및 택지지구개발이 중단되면서 
공공택지는 ‘귀하신 몸’이 됐죠. 



이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눈을 돌린 
건설사들이 늘어 민간택지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은 공공택지의 위력이 
더 큰 만큼 주변 인프라 구축, 확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 체크포인트는 바로 교육 환경입니다. 
허허벌판에서 아파트 촌으로 변신한 
서울 강남 일대, 목동ㆍ상계동 일대 아파트들은 
모두 명문 학군이 갖춰진 후 
가격이 급상승했습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 
이사를 결심한 수요자들도 많고요. 
하지만 요샌 그냥 학군만 봐도 안됩니다. 
요즘 아파트 분양을 받은 수요층은 대부분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태반이고, 
이들은 아이의 안전도 함께 고려하고 있어섭니다. 

실제 경찰청에서 발표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13세 미만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상당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도 
꽤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여 요샌 아이키우기 좋은 안심 단지가 
아파트의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중고등학교는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단지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던지 
유치원, 초등학교 인접 단지를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세 번째 체크포인트는 교통환경입니다. 
이왕이면 새로 길이 뚫리거나 역이 생기는 
교통망이 확충되는 곳이면 더 좋습니다. 
대규모 교통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는 건 
그만큼 인구 유입이 늘고 있다는 반증으로 
가격 상승력이 큰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임을 
시사하니까요. 

그 주변으로 쇼핑, 문화시설 등 
인프라도 꾸준히 확장되고요. 
교통입지가 좋은 지역들은 그만큼 값어치를 
하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네 번째 체크포인트는 쾌적성입니다. 
주택시장에도 힐링, 웰빙 바람이 불면서 
보다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가 인기입니다. 

새로 짓는 아파트 대부분이 단지 내 주차장을 
지하로 짓고 지상은 공원ㆍ조깅 코스 등으로 
꾸미는 게 '대세'가 됐죠. 



이처럼 주거쾌적성이 아파트 선택의 
주요 기준 중 하나로 떠오름에 따라 
아파트 시세도 단지 내 또는 주변에 
대규모 공원ㆍ녹지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수천만원의 웃돈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조건이라면 
단지 내 조경이 잘 갖춰져 있고 공원이 가까운지 
여부를 따져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체크해봐야 할 건 
‘분양가’입니다. 
그것도 가격 경쟁력 있는 
‘저렴한 분양가’라면  더 금상첨화죠. 



최근 아파트 수요층이 투기 세력보다는 
전·월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다수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싼 게 비지떡’이라고 단순히 싼 가격만 
고집하기보다 그 가격이 얼마나 경쟁력을 
지녔는지 살펴보는 게 중요하고 주변 시세와도 
차이도 점검해봐야 합니다. 



다시 말해 분양가의 적정성을 
살펴봐야 한다는 거죠. 
특히 인구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지역에 
살 집을 찾는 실수요자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전셋값 상승에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며 
분양가도 계속 오름세지만 실질임금 상승률은 
그에 턱없이 모자란 형국이니까요.

또한 분양가를 따져 볼 땐 드러나 있는 
전용면적별 분양가 외에 실비용을 
계산해봐야 합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확장형 평면이 기본이 됐기 때문인데요. 

분양가에 확장 비용이 포함됐는지, 
서비스로 제공되는 공간은 뭐가 있는지, 
원하는 옵션 선택 시 입주자가 추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는지 등 다각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아무리 입지가 좋고 모든 요건이 다 갖춰져 
있다고 해도 내 주머니 사정으로 엄두도 못낼 
곳이라면 열심히 따져봐도 ‘말짱 도루묵’이나 
‘무용지물’이 되고 말 테니까요.

그런 단지를 찾기 쉽지 않다고요? 


모르시는 말씀. 잘 찾아보면 분명 있답니다. 
특히 전국 최대 분양물량이 쏟아지는 이 시기라면 
선택이 폭이 넓은 만큼 ‘사막 속의 진주’를 찾기도 
더 쉽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단 수요가 두터운 수도권 위주로 
이 모든 분양조건을 갖춘 경쟁력 있는 
주요 분양 예정 단지를 뽑아봤는데요. 



어떤 단지냐고요? 
희소가치 높은 공공택지지구에서 나오는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과 평택 
‘소사벌 더샵’, 수원 ‘한양수자인 호매실’ 등입니다.

먼저 우미건설이 이달 내놓는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전용 84㎡, 732가구)은 
단지 인근에 삼현초가 올해 3월 개교했고 
도보 통학권 내 공립 단설 유치원과 
송양초·중·고가 위치해있습니다. 
녹지 풍부한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들어서는 
것으로 주변에 공원도 많고,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3.3㎡​당 분양가도 
900만원대로 저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이고 
현재 지구 내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마트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롯데아울렛과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도 문을 열어 
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내달 안성시 공도읍 용두도시개발사업지구에 
분양 예정인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전용 59~84㎡ 총 1,358가구)도 주목됩니다. 
안성의 관문에 위치해 미래가치 높은 평택과 
안성의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안성~서울 강남간 30분대 이동도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평택 생활권이면서 평택 대비 
평당 분양가가 200만원가량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라 가성비가 좋습니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고 공도초교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외에 포스코건설이 이달 고속철도인 
SRT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평택 공공택지인 소사벌지구 C1블록에 분양하는 
‘평택 소사벌 더샵’(전용 89~112㎡, 총 817가구)과 
한양이 같은 달 역시 공공택지인 
수원 호매실지구에 선보이는 
‘한양수자인 호매실’(전용 84, 97㎡, 1394가구)도 
눈 여겨 볼만 합니다. 
두 단지 모두 교통망 확충에 대규모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품고 있으며 녹지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공원은 물론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를 비롯해 
교육여건도 좋고, 분양가도 심리적인 
마지노선인 3.3㎡ 1,000만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으로 가격경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쏟아지는 분양아파트 중 적당한 곳을 고르기란 
쉽지 않지만 이들 단지는 재테크 목적이든, 
주거목적이든 충분히 주목해볼 
여지가 농후합니다. 
하지만 정작 현장을 방문해보면 미처 생각지 
못했던 사실을 발견할 수도 있으니 전문가들은 
살기 좋고 돈 되는 아파트를 분양 받길 원한다면 
청약자 본인이 직접 현장을 가서 모델하우스도 
잘 둘러보고 입주자공고문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우선돼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좋은 아파트를 고르는 최선의 방법은 
현장점검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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