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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기신도시 분양시장 점검

리얼캐스트 작성일자2017.01.26. | 1,161  view

분양시장이 냉랭합니다. 

날씨 탓도 있지만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규제강화로 분위기가 많이

다운돼 있는 느낌입니다.


분양시장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커지고요.


 이도 그럴 것이 2기신도시 가운데

핫플레이스로 꼽혔던 동탄2신도시의 

1월 분양아파트가 청약부터 고전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한편에선 동탄2신도시 

이외에도 수요가 두터운 다른 2기 신도시들이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침체를 단정짓는 것은

무리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수도권 2기신도시는

판교(성남), 동탄1(화성), 동탄2(화성), 

김포한강(김포), 파주운정(파주), 광교(수원, 용인), 

위례(서울송파, 성남, 하남), 고덕국제화(평택), 

양주(옥정, 회천), 인천검단(인천서구 등) 등

10곳이 해당됩니다.


이중 11.3부동산 대책의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동탄2신도시와 판교신도시(성남시) 등

2곳입니다.


나머지 8곳은 현재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규제가 강화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2기신도시에서

분양예정인 물량은 총 1만4,682가구로

조사됐습니다(임대제외).


지난해(2만1,170가구) 대비 30.6% 

감소한 수준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지난해의 경우

동탄2신도시, 양주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3곳에서만 분양물량이 나왔고

이 가운데서도 동탄2신도시에서만

무려 1만8,351가구가 몰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김포한강신도시(2,006가구), 

양주신도시(3,666가구), 

평택 고덕국제도시(3,142가구) 등의

지역들로 물량이 고르게 분산이 됐습니다. 

만약 올해도 지난해 처럼 동탄2신도시에 

분양이 집중됐다면 전매금지 시행에

재당첨제한 등 청약제도 역시 규제가 

강화된 터라 미분양이 급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동탄2신도시 물량이 줄고

다른 신도시에서 고르게 물량이 나온다는 것은

다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의 말입니다.

“다소 냉랭하게 분양시장이 시작됐지만 날이 풀리고 지나면 차츰 청약자는 증가할 것입니다. 물론 어느 해 보다 신중하게 판단을 할 것이고요.”
“전매가 금지된 2기신도시에서도 입지 좋은 곳은 무난하게 청약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곳들은 분위기가 쉽게 반전되지는 않겠지만 신도시 특성상 입주 후에도 인프라가 갖춰지고 이에 따라 수요가 두터워지는 만큼 긴 안목으로 청약을 한다면 가치도 오를 것입니다.”

동탄2신도시는 11.3부동산 대책

조정대상지역으로 전매금지가 시행됐지만

올해 분양물량 대부분이 SRT동탄역

역세권 이어서 관심을 끕니다.


5월에는 C3블록에서 대방건설이 

전용면적 59㎡ 468가구, 동양건설산업이

C9블록에 전용면적 80~98㎡ 424가구를

분양하며 7월에는 금성백조주택이

C7블록에 전용면적 81~100㎡ 498가구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2월에 GS건설이 전용면적 84㎡, 

총 525가구 규모의 단독주택 자이더빌리지를

분양합니다.


호반건설이 Ac10블록에 호반베르디움 6차

전용면적 101㎡ 696가구를, 금성백조주택이

Cc3블록에 785가구를 

연내 분양할 계획입니다. 

양주옥정신도시에서

3월경 대림산업이 a15블록에

e편한세상 3차 1,566가구를 분양합니다.


이어 대방건설이 6월경 A12-1,2블록에

대방노블랜드 1,480가구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올해 첫 분양이 실시되는

평택 고덕국제도시에는 GS건설이

A9블록에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총 755가구 규모의 고덕신도시자연&자이를

3월경 분양합니다. 


이어 동양건설산업이 A8블록에

전용면적 71~110㎡, 총 752가구 규모의

고덕파라곤을, 

제일건설도 A17블록에 1,022가구의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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