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 4만6,000가구 분양.. 작년 동기대비 18.5%감소

조회수 2016. 10. 21. 10: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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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 ‘과잉이다’,
‘과열이다’ 라는 말입니다.
‘과잉’은 분양, 입주 등의
공급적인 측면이고
‘과열’은 매매가 등의
주택가격 상승 측면이 되겠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에 대한
부동산 시장 규제 압박이 계속되고 있고
실제로 구체적인 지역, 방법 등과 관련한
다양한 예측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분양을 계획 중인 건설사나
청약을 준비 중이던 예비청약자들 모두
고민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분양시장의 시계는 돌고 있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물량은
총 57곳, 4만6,460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반분양가구 기준. 임대제외).
이는 공급이 쏟아졌던
작년 동기(95곳 5만6,989가구) 대비
18.5% 감소한 수준이지만
2014년(3만9,830가구) 보다는
16.6% 증가해 여전히 적지 않은 분양물량이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만6,092가구
(작년 3만1,793가구)
△5개 지방광역시 6,663가구
(작년 6,684가구)
△지방도시 1만3,705가구
(작년 1만8,512가구)
입니다.
작년에 비해 모든 권역이 감소했으나
세부 지역으로 들어가 보면
서울, 부산, 강원, 경북 등 지역이
작년 11월에 비해 분양이 많습니다.
특히 서울, 부산은 올해 들어서도
청약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어
11월에도 그 열기가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 특정 지역에 대해
투기과열지구 지정 검토가 거론되는 등
시장의 규제 강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분양시기를 조정하는
건설사들이 점차 증가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의 말입니다.
“최근 계속되는 정부의 규제강화 시그널 등으로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계획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시기를 잡지 못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규제가 발표, 시행되면 예비청약자들의 심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건설사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죠”

“시장이 불안정해 보일수록 예비청약자들은 교통, 학군, 인프라, 발전가능성 등을 체크하고 이들 조건들을 고르게 충족할 만한 곳에 청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원
한신18차, 24차 아파트를 헐고
전용면적 49~132㎡
총 475가구(일반 146가구)를 짓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분양합니다.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지상엔 차가 없이 생태계류원, 힐링정원 등
다양한 녹지환경을 갖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됩니다.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동초∙중교, 세화고, 반포고, 현대고 등의
학군이 좋습니다.
SK건설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마포로6구역에
전용면적 84~115㎡,
총 472가구(일반 255가구)를 짓는
공덕 SK 리더스 뷰를 분양합니다.
서울지하철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의 환승역인 공덕역이
걸어서 1분입니다.
경의선 숲길공원, 단지 안 소공원 2곳이
예상 돼 있어 쾌적합니다.
염리초, 용강초, 동도중, 서울여중,
숭문고, 서울여고 등의 교육환경이 좋습니다.
호반건설은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 B9블록에
전용면적 84㎡,
총 968가구를 짓는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를 분양합니다.
목감지구 내 최대규모 단지며
신안산선 목감역(예정), 서해안고속도로,
KTX경부선 및 강남순환도로 등으로
이동하기 쉽습니다.
광명역세권 일대 코스트코 등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3면을 둘러싼 마산,
단지 앞 근린공원(예정), 물왕저수지 등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합니다.
GS건설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도시개발지구 7블록에
전용면적 76~101㎡
총 1,02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연수파크자이를 분양합니다.
최상층엔 펜트하우스도 들어서며
전체 90% 이상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설계됐습니다.
송도2교를 사이에 두고
송도국제도시와 마주하고 있고
송도센트럴파크 등 송도신도시 내
학원가,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의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반건설은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
전용면적 101㎡,
총 696가구를 짓는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를
11월말 분양합니다.
현재 김포한강신도시 내
4차례에 걸쳐 기 공급된 물량까지 포함해
3,200여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됩니다.
롯데마트가 가깝고 운양동 일대 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림산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명장1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37~84㎡,
총 1,384가구(일반 832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을 분양합니다.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로는
원동IC를 통해 이동하기 쉽습니다.
단지 인근 명동초, 금정고가 있어
통학하기 쉽고 산이 인접해 쾌적합니다.
두산건설은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
전용면적 84㎡,
총 272가구를 짓는
정관 두산위브 더테라스를 분양합니다.
복층형 세대도 포함돼 있으며
광폭테라스가 제공됩니다.
강변공원, 좌광천수변공원 등이 있어 쾌적합니다.
달산초, 방곡초, 부산중앙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습니다.
반도건설은
울산 북구 송정지구 B-5블록에
전용면적 84㎡, 총 1,162가구를 짓는
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합니다.
송정지구 최초로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이 들어서며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학습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팬트리, 안방서재 등을 특화한
평면설계도 도입되며 일부 세대에서는
다락공간도 제공됩니다.
송정지구 내 분양단지 중 유일하게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입니다.
태영건설은
경남 창원시 석전동 석전1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38~101㎡,
총 1,763가구(일반가구 미정)를 짓는
데시앙(단지명 미정) 아파트를 분양합니다.
마산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삼호로를 통해
남해고속제1지선 서마산IC 진입이 쉽고
3.15대로 등을 통해 마산회원구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창원국가산단 등으로
출퇴근하기 쉽습니다.
㈜동양이
강원 원주시 흥업면 연세대 원주캠퍼스 인근에
전용면적 34~102㎡(예정),
총 881가구를 짓는
남원주 동양엔파트 에듀시티를 분양합니다.
단지 인근으로 산림문화휴양관,
국립 백운산 자연휴양림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합니다.
추후 남원주역세권 개발이 완료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주택이
세종시 4-1생활권 L4, M3블록에
전용면적 45~109㎡, 총 1,904가구를 짓는
세종더샵예미지를 분양합니다.
4-1생활권은
국책연구기관, 조세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의
연구기관 등이 들어서며
괴화산근린공원 금강, 삼성천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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