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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아파트 면적은?

조회수 2016. 10. 5. 08: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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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씨에 결혼하기 좋은 계절로
꼽히는 가을은 대표적인 결혼 성수기
시즌입니다.
결혼준비로 바쁜 예비 부부들, 결혼식에
초대 받아 다니는 하객들 모두 바쁜 시기죠.
또한 이 시기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웨딩 행사들이 개최 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바쁜 계절인
가을이 왔습니다.
부동산인포가 웨딩박람회에 참석한
신혼(예비) 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주거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 했습니다.
각각 ‘선호하는 주택 면적’,
‘선호하는 커뮤니티 시설’,
‘분양을 받을 경우 내집마련 시기’ 등에 대해
대면식 설문방식을 통해 신혼(예비)부부들의
생각을 조사했습니다.
먼저 신혼(예비)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택의 면적(평형)대에 대한
질문에 총 응답자의 86%가 20평형대를
꼽았습니다.
구체적으로 25평형(전용 59㎡)이 65%,
29평형(전용 71~74㎡)이 21%를
기록했습니다.
아무래도 평형이 커질수록 분양가 또는
주택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20평형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대출금액, 건수까지 제한이 되는 것도
중대형을 선택하기 어렵게 하는 요소로
작용된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선호하는 커뮤니티 시설 가운데는
전체 응답자의 39%가 ‘어린이집’을 꼽았습니다.
상당수 젊은 부부들이 맞벌이는 하는 입장에서
어린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시설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물론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2위는 피트니스센터가 차지했습니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동 거리가 짧아 이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다수의 입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건강을 중요시 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도
응답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분양을 통해 내집마련을 할 경우 시기는
언제인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9%가
‘1~3년 이내’를 꼽았습니다.
이어 ‘1년 이내’라고 응답한 응답자도 28%를
기록했습니다.
분양 받아 내집마련을 할 때는
집단대출에 따른 대출이 용이하고 2~3년
준공 때까지 잔금을 마련할 수 있는 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잔금 마련이 어렵다면
입주 직전 전세를 놓아 잔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방법도 관심을 갖고
알아야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동안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내집 마련은
나에게 먼~일이라 생각했었다면
당장 지금부터라도 찾아보고
알아가야 할 것입니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오산시 외삼미동에 짓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를 분양합니다.
전용면적 61~101㎡, 총 2,400가구의
대단지입니다.
동탄신도시와 접해 신도시 생활권이며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과 차로는
봉담~동탄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효성은 경기 의왕시 학의동에
전용면적 71~150㎡, 총 2,480가구를 짓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합니다.
의왕백운밸리에는 주거, 쇼핑, 지식∙문화관련
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개발됩니다.
대우건설,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 전용면적 64~84㎡,
총 1,604가구를 짓는 영종 푸르지오자이를
분양합니다.
민간첨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기존 민영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됩니다.
이외에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송도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전용면적 66~93㎡
1,180가구,
경기 수원 인계동 인계한양수자인
전용면적 59~74㎡ 279가구,
경기 의정부 신곡동 e편한세상 추동공원
전용면적 59~124㎡ 1,561가구 등 20형대를
포함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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