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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아파트 관리비 절약 노하우

조회수 2016. 8. 4. 15: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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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 수도세 줄이기 대작전!
에어컨의 필터 청소만 잘해도
연간 전기료를 18%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컨의 본체를 열어 필터를 떼어내
분리시킨 후 물에 담그고 칫솔을 이용해
먼지나 오물을 제거·세척하면 끝.
다시 필터를 꽂을 때 물기가 남아 있으면
냄새가 나거나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직사광선을 피해 설치하거나
블라인드 또는 커튼으로 직사광선을
막아주면 냉방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냉장고가 대형화되는
추세로 전기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벽과 냉장고의 간격을 10cm 이상,
옆면에서 5cm 떼어놓아야 냉각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내용물을 적당한 간격을 두어 60%만
채우는 것이 좋고 뜨거운 내용물은
반드시 식힌 뒤에 넣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냉장고 문 여닫는 횟수는
4회 이하로 줄이고 주기적으로 냉각코일의
먼지를 제거해주면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석은 냉장고의 열 방출을 방해하고
열 소비를 일으키므로 떼는 게 좋습니다.
우리 삶을 즐겁게 해주는
TV는 어떨까요?
TV는 화면밝기 30%, 음량을 20%씩
줄이고 시청시간을 1시간씩 줄이면
전기소비가 절약됩니다.
또한 전기레인지, 전기밥솥 등의
전기제품은 주방 베란다 문 앞 등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하면 전력소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는 사용하기 전 반드시 보호망과
날개를 분리해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먼지가 많이 모이는 모터 부분은
부드러운 마른 솔로 청소해줍니다.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코드가 콘센트에 연결되어 있으면
일정량의 전류가 흘러 미세하게 전력을
소비하게 되는데요.
공간마다 개별 스위치 멀티 탭과
연장 코드를 사용해 외출 시 끄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데요.
플러그를 꽂고 각 이름표를 부착하면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방등은 2개, 거실등은
4개 이상의 전구가 장착된 경우가 많은데요.
그중 하나만 빼도 밝기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전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LED 전구로 교체하는 것도 전기세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입니다.
조명을 LED조명으로 바꾸고
벽지의 색깔이 밝으면 일반 전등보다
3배 더 밝으면서도 전력소비가 적게 듭니다.
조명효율을 높이기 위해 반사 갓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빛이
투과하는 데 방해가 되는 위쪽 커버는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전등이나 반사 갓에 앉은 먼지를 닦아주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는데요.
분리 가능한 전등은 분리하고
젖은 수건으로 닦은 후 물기를 말려
합체시키면 됩니다.
분리되지 않는 전등은 얇은 걸레로
먼지를 주기적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변기 물탱크에 모래를 채워 넣은
페트병을 넣고 사용하면 물을
내릴 때마다 1.5L씩 물이 절약된다.
이는 페트병만큼의 물의 부피가
불필요하게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데요.
벽돌이나 스틸 소재를 넣으면 부식되어
지저분하고 고장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기 때문에 물에 변화가 없는 플라스틱이나
강화유리를 넣어두고 6개월에
한 번씩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는 수도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전자제품입니다.
세탁물이 나올 때마다 세탁기를
돌리면 전기세는 물론 수도세 또한
많이 부과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꺼번에 모아 일주일에 2~3번 정도면
적당합니다.
때가 많이 탄 빨랫감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누어 세탁기 사용을 2회로 구분하면
세탁시간, 헹굼 횟수, 탈수 시간이 줄어
수도료가 20% 절약됩니다.
또한 세탁기에 빨랫감을 넣을 때는
⅔만 넣는 것이 세탁 효과가 높은데,
빨랫감이 너무 적거나 많으면 주무르는
효과가 떨어져 때가 잘 빠지지 않습니다.
물은 온도는 따뜻할수록 때가 잘 빠지지만
60℃ 이상은 별 차이가 없으니
30∼40℃ 정도가 적당합니다.
세탁 시간은 10분 이내가 좋습니다.
집을 비울 때는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전환하거나 온수 전용으로 돌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단, 전원을 자꾸 끄면 껐다 켜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보일러를 6개월에 한 번씩 청소해주면
열효율이 높아져서 10%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는데요.
사용한 지 10년 정도 지난 보일러는
새것으로 교체하면 관리비가 절약됩니다.
또한, 수도꼭지가 온수 방향으로 돌아가
있기만 해도 조금씩 보일러가 가동되니
수도를 사용한 뒤 냉수 쪽으로 수도꼭지
방향을 돌려놓으면 가스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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