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공택지 9만가구 분양
조회수 2016. 7. 11. 12:46 수정
민간택지 분양가 인상속..
분양가상한제 적용 공공택지 주목
올 하반기에도 공공택지에 적잖은 물량이
분양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하반기(7월~12월)
전국 공공택지에선 9만2,753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상반기보다 68.6%가 증가한 수준입니다.
집단대출 규제를 시행한다는
소식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주택을 구입하는 겁니다.
대신 마음의 준비는 해야겠죠.
금리는 오른 수 있고 올해 분양을 받으면
입주시기는 2018년 하반기~2019년초.
한창 입주가 이어질 시기 입니다.
국지적으로 가격이 주춤할 곳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2019년 이후 생활인프라 등의
지속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곳이라면
해볼만 합니다.
지금의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향후의 가치를 보고 들어가는거죠.
9월경 분양합니다.
전용면적 59㎡, 84㎡며
지하철 3,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
5호선 올림픽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금공원, 누에머리공원 등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합니다.
P1구역(M1,M2블록)에 전용면적 52~110㎡,
총 1,734가구를 짓는 대단지 아파트를
9월경 분양합니다.
단지 남쪽으로는 안산 단지 뒤로는
금강이 있어 쾌적합니다.
세종시청이 가깝고 1생활권으로
연결된 다리가 인접해 차로
이동하기가 쉽습니다.
금성백조주택은 충남 보령시 명천동
명천지구 B1,3블록에 전용면적 60~85㎡,
총 946가구규모의 명천지구 예미지를
하반기 중 분양합니다.
보령시청, 명천초 등이 가깝고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공공택지 주목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 되면서
2017년까지 공공택지 신규지정은
되지 않고 기존 지정 돼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분양물량이 나오게 되는데요.
일단 전국 곳곳에 지정 돼 있던
공공택지로 주택 분양하는 것은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작년 이후로 분양시장이
비교적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에
공급논란이 있던 작년 하반기와
비교하면 광역시의 경우 122.8%가
증가했으나 수도권(-28.1%)도
감소폭이 컸습니다.
작년 보다 10.5% 정도 감소했지만
그래도 평년보다는 많은 수준입니다.
분양가 인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도 늘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를 다시 부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리고 하반기 중으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와 분양시장 호조가 맞물리면서 분양가가 오르고 있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공공택지 분양은 주목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집단대출에 대한 규제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공택지, 중소형으로 청약수요가 쏠릴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하반기 집단대출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에 건설사들은 공급을
청약자들은 청약을 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려 할 테죠.
다소 과열되는 곳들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다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시장을 혼란하게 하는
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죠.
하지만 필요하면 분양을 받는 거고
다음은 수도권 공공택지
주요 분양단지들입니다.
경기 고양시 항동지구에서
7월 분양소식이 있습니다.
계룡건설의 고양 향동 리슈빌은
B1블록에 전용면적 74~84㎡, 총 969가구,
호반건설의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B2~4블록에 전용면적 70, 84㎡
총 2,147가구 규모입니다.
향동지구는 서울 은평구, 마포구 상암동 등과
가깝고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습니다.
봉산과 망월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합니다.
유승종합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1블록에
전용면적 84~109㎡, 총 316가구 규모의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를
7월경 분양합니다.
왕숙천과 왕숙천을 따라 조성되는
수변공원과 인접해 쾌적하며
조망권도 갖췄습니다.
8호선 연장 별내선 다산역(가칭)이
2022년 개통되면 역세권이 됩니다.
중심상업지구도 가깝습니다.
SH공사는 서울 송파구 오금지구에
오금 보금자리지구 1단지 공공분양 166가구를
지방권역 공공택지
주요 분양단지 입니다.
중흥건설은 광주 남구 효천1지구 B1블록에
전용면적 84㎡, 총 833가구 규모의
효천 중흥S클래스2차를
7월경 분양합니다.
효천1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
접해 있어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문대로, 제2외곽순환로에
차량
진입하기 쉽고
경전선 효천역 역세권이며
남구 봉선동 일대 학원가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CC건설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13블록에 전용면적 59~84㎡,
총 948가구 규모의 전주 에코시티
KCC 스위첸을 7월경 분양합니다.
중앙공원, 세병호 등이 있어 쾌적하며
조망권이 트였습니다.
초교, 고교가 가깝고 중학교 부지가
단지와 접해 교육환경이 좋습니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반곡동 4-1생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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