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 나는 브랜드 레지던스 아시나요?

조회수 2016. 6. 23. 14: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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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류층 주거문화 바뀌나..브랜드 레지던스 국내 상륙
대한민국 상위 1%가 사는 곳하면
연상되는 것은?
TV드라마 속에 자주 등장하는
평창동 일대 넓은 정원의 단독주택,
혹은 한남동 초고가 빌라, 아니면 한때
부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던
도곡동 타워팰리스 같은 초고층 주상복합.
네, 지금까지는 그랬죠.
하지만 이제는 그 개념이 바뀔 듯 합니다.
세계의 슈퍼리치들이 열광하는
브랜드 레지던스가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등 국내에도 속속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브랜드
레지던스란 6성급 호텔의
다양한 특급 서비스를 집에서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주거문화입니다.
아파트처럼 소유, 거주할 수 있고
임대도 가능하며 별장으로도
손색없는 상품으로 아파트•호텔•빌라가
결합한 하이엔드 주거형태죠.
실제 사시는 분들은 일상의 번거로운 일들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모든 걸 제공받을 수 있어
그야말로 남다른 품격의 럭셔리한
삶을 누릴 수 있답니다.
것도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요.
예를 들자면 최고급 호텔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항공권, 골프장 예약 및
발렛파킹, 택배, 세탁, 하우스키핑,
방문셰프, 방문 케이터링, 구매대행,
퍼스널 트레이딩 등이 제공됩니다.
또 카페나 도서관, 영화감상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은 물론
럭셔리 요트서비스, 메디컬케어 연계,
프라이빗 뱅크 서비스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도 받을 수 있고요.
주거에 대한 모든 고민까지 관리해주기
때문에 디그니티를 지키며 풍요로운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상품이죠.
그래서인지 해외에서는
이미 유행하는 최상류층의 주거형태로
자리매김하며 부호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미국 LA다저스 소속인 류현진 투수가
머무는 곳으로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는
LA다운타운의 더 리츠칼튼 레지던스,
세계 최고층 두바이 부르즈칼리파의
알마니 레지던스, 뉴욕 센트럴파크를
한눈에 조망하는 원57레지던스 등이
그 대표적인 예로 그에 걸맞게
시세도 어마어마합니다.
일례로 맨하튼 중심에 위치한
원57레지던스 상층부 펜트하우스는
1,100억여 원, 그 외 레지던스도
300억원 수준입니다.
LA다운타운의 대표적인 브랜드
레지던스인 더 리츠칼튼 레지던스
역시 최소 11억~99억원대고요.
세계 최고층 건물로 유명한
두바이 브르즈칼리파의 알마니 레지던스
또한 해당 단지 주거시설에 비해 2~3배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세계의 수퍼리치들이
브랜드 레지던스에 열광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필수 가구 및 가전기기들을
기본 제공하는 고품격 풀퍼니시드 시스템에
최고급 인테리어 등 365일 휴양 같은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최고급 공간과 특급호텔이
만나 트렌드, 품격, 힐링, 가치 모든 면에서
새로운 하이엔드 라이프의 기준을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곳들은 최고의 매매가를
형성하는 희소성 높은 랜드마크 입지를
자랑하는데다 그 서비스도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습니다.
최상류층들이 원하는 주거 조건에
완벽하게 조응하는 거죠.
이처럼 최고급 주거문화의 절정으로
불리는 브랜드 레지던스가
올해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등 국내 곳곳에서 개발, 도입된다는
소식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먼저 작년 10월 ‘해운대 엘시티 더샵’
아파트 분양에 성공했던 ㈜엘시티PFV가
6성급 롯데호텔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브랜드 레지던스 ‘엘시티 더 레지던스’를
오는 7월경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구에서도 올 여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서비스와
결합된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를
내놓을 계획이며,
서울에선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고급형 레지던스가 들어선다고 합니다.
이들 상품은 해외 유수의 브래드 레지던스와
마찬가지로 가격도 최고가인데다
각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인데요.
해운대 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101층 랜드마크타워에 희소성 높은
비치프론트 입지의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앞서 분양한 아파트보다 더 높은
3,000만원 초반대에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여 또 한번 부산 최고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서는
레지던스의 경우는 무려 3.3㎡당
분양가 1억원 선에 나온다고 하고요.
정말 최상류층만이 가까이 할 수 있는
최고급 상품이란 얘기죠.
특히 국내 최초 브랜드 레지던스인
‘엘시티 더 레지던스’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거운데요.
대도시의 인프라를 배후에 둔
휴양지에 개발되는 외국인부동산투자이민제
대상 상품인데다 국내 첫 브랜드 레지던스로
브랜드 레지던스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2~3년 전부터 엘시티를 방문했던
중국 부호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는데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시죠.
“외국인부동산투자이민제가 적용되는 상품이라서 그간 중국 및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아 왔어요. 특히 중국 부호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2013년부터 중국 상하이에 분양마케팅 사무소를 설치해 적극적으로 사전마케팅을 펼친 덕인데요. 현재까지 중국 해외투자자 약 600여명이 다녀갔어요. 일본 부동산투어 일행도 방문했었고요. 희소가치가 있는 상품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것 같아요.”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트렌드를 따라
브랜드 레지던스가 최상류층 주거문화의
대세로 등극하게 되는 걸까요?
관련 업계 관계자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마도 그렇게 될 소지가 농후하다고
내다보고 있는데요.
끝으로 한 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시죠.
“부자들의 세계는 그들만의 리그라고 하죠. 그 말처럼 부자들은 그들만의 커뮤니티에, 그에 걸맞는 다른 대접을 받기를 원해요. 신 개념 하이엔드 주거문화인 브랜드 레지던스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데다가 그들의 주거 선호도에 알맞게 설계된, 선호도 높은 상품이라서 국내 VVIP들이 관심을 가질 만 하죠. 이미 기대감도 커진 상태로 국내 최고급 주거문화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게 분명해 보입니다.” (부동산 전문가 K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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