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건 역시 부동산? 부자일수록 상가•빌딩 투자비중 높아

조회수 2020. 12. 3. 09: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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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어디에 투자할까?

 KB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20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는 부자는 2019년 기준 35만4,000명으로 10년 전(16만명)에 비해 2.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국내 인구 증가율에 비하면 매우 가파르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렇다면 국내 부자들은 어떤 종류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을까요? 우리나라 부자의 총자산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거주 주택’이 2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유동성 금융자산(16.2%)’, ‘빌딩•상가(12.0%)’, ‘거주 외 주택(10.4%)’, 예•적금(9.3%)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부자들은 총자산 규모에 따라 자산 종류별 보유율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보유율 격차가 가장 큰 자산은 빌딩과 상가였습니다. 50억원 이상의 자산을 가진 부자 중 60.1%는 상가 또는 빌딩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50억원 미만의 자산을 가진 부자는 24.7%만 상가 또는 빌딩을 보유했습니다. 즉 총자산이 많을수록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빌딩과 상가 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거죠.


특히 우리나라 부자 중 약 80%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제외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거주 외 부동산 보유현황을 살펴봐도 총자산이 많은 부자들의 상가 보유율이 높아 부자일수록 상가 사랑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금융자산 30억원 미만인 부자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거주 외 부동산의 비율(중복선택 가능)이 아파트(37.4%), 상가(36.6%), 토지•임야(34.9%)로 균등한 비율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3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가진 부자들은 64.8%가량 상가를 보유했습니다. 아파트와 토지•임야는 각각 52.3%, 50.0%로 상가에 비해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5가지 원칙

즉 국내 부자들은 수익형 부동산, 그중에서도 상가와 같은 상업시설을 통해 부를 축적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들의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상가 공실률이 높아지는 등 상업시설 투자에 대한 불안함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렇다면 많고 많은 상업시설 중 투자하기 좋은 상품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이며, 부자들이 선호하는 상업시설은 어떤 조건들을 갖추고 있을까요? 업계 관계자들은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5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첫 번째, 희소성 있는 상업시설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배후수요를 대상으로 한 경쟁 상업시설이 많다면 수익률에 있어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에 배후수요 대비 상업시설 수가 적은 상품을 잘 골라야 하는데요.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인 상업시설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상업시설은 단지 내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주요 경쟁상권이 없어 경쟁이 적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독점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차별성입니다. 주변 상업시설과 경쟁이 적다고 하더라도 해당 상업시설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성격이 잘 나타나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상업시설 내에서 자체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거나 오픈형 상가, 넓은 주차장, 엥커테넌트 보유 등 시설과 관련된 차별성을 지니면 사람들의 발걸음이 쏠리기 마련이죠.


세 번째는 당장의 수익률보다는 상권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령 아직 상권이 활성화되지 않아 수익률은 낮지만,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상권은 고정 수요 외에도 외부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많아 상권 활성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권은 성별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많은 사람이 오가기 때문에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에 타 지역에 비해 상권 활성화가 빠르게 이뤄지는 편입니다. 즉 상권 활성화는 수익률과 직결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의 수익률로 상업시설의 가치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네 번째는 브랜드입니다. 주택시장에서 1군 건설사가 지은 아파트가 인기 있듯이 상업시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형 건설사가 내놓은 상업시설은 기본적으로 쇼핑 인프라가 우수한 것은 물론이고 스타벅스, SSM 등 대형 앵커테넌트 입점도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업시설은 이미 입지나 상권 활성화 등이 검증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투자에 있어서 실패 확률을 줄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신속성입니다. 좋은 상업시설은 시간이 흐르고 상권이 형성되면 자연스럽게 프리미엄이 붙기 마련입니다. 즉 앞서 얘기한 4가지 조건을 따져보고, 상권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 가격이 오르기 전에 신속하게 선점하여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잘 알아보지 않고 상권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에 섣불리 상업시설에 투자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으니 직접 임장을 가보는 등 상권 분석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성공원칙 전부 갖춘 상업시설, 어디 있을까?

이렇게 여러 조건에 부합하는 상업시설은 드물기 때문에 설령 매물이 나온다고 해도 조기에 완판되는 경우가 다분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하남 감일지구 일원에 분양 중인 ‘아클라우드 감일’이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상업시설은 1만3,000가구에 둘러싸인 항아리상권을 형성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은 물론, 미사, 위례, 강일 등 인근 도시대비 가구당 상업면적 비율이 1/3수준이기 때문에 배후수요 독점이 예상되는 희소성 높은 상품입니다.


또한 지난 19일,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추진이 원안대로 진행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반적으로 택지개발지구에서 지하철역은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섭니다. 즉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단 하나뿐인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은 지하철 3호선 연장 개통이 원안대로 진행될 경우, 역세권 입지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어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세계적으로 다양한 테마공간을 기획, 디자인한 네덜란드 카브(CARVE)에서 직접 설계한 이 상업시설은 키즈광장과 이벤트가든 등을 접목해 기존에 없던 신개념 상업시설을 제시해 다른 상업시설과 차별성을 두었는데요. 이외에도 대형서점, SSM, 볼링장 등 대형 앵커테넌트 입점까지 완료돼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 19등으로 인해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에 많은 투자자들이 검증된 곳에만 투자하려는 경향이 있다”라며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가진 브랜드의 힘과 희소성, 차별성, 입지 등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조건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조기에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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