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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여의도보다 큰 관광 신도시 개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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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복합 해양 레저 도시로 거듭나는 동부산

지난 9월 10일,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문화예술타운, 트렌디타운, 유스타운’의 투자자가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오시리아 관광단지 34개 시설 중 32개 시설이 투자자를 찾았습니다. 이제 ‘유스호스텔, 커뮤니티쇼핑센터’ 2개 타운만 남은 상황인데요. 이 2개 타운도 곧 투자자 공모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사업비 약 4조원을 투입해 기장군 기장읍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과거에는 동부산 관광단지로 불렸는데요. 2016년부터는 지역 명소인 ‘오랑대’와 ‘시랑대’의 앞글자를 따고 장소를 뜻하는 이아~(~ia)를 더해 ‘오시리아’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부지의 규모는 약 336만㎡(약 111만평)로 여의도(290만㎡, 약 87만평)의 1.15배에 달합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개발 목표는 사계절 체류 할 수 있는 명품 복합 해양 레저 도시입니다.  


한국의 하와이를 꿈꾸는 만큼 숙박시설, 상업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문화시설, 공공편의 시설, 기타시설 이렇게 6개 테마로 나뉘어 테마파크, 호텔, 골프장, 복합쇼핑몰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 어디까지 됐나

사업자 선정이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전체 관광단지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에 확정된 시설들은 모두 2020년까지 착공을 시작해 2022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트렌디타운과 유스타운은 어린이 교육·체험 시설로 개발되며, 문화예술타운은 공연장과 예술 창작공간,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문화예술단지로 개발될 계획입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1999년 국토종합 계획에 반영 됐지만 개발 계획 수립이나 제한구역 해제 등의 단계로 수년간 지지부진하며 개발이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2006년 2월 진입도로와 이어지는 해안도로 공사를 착공했지만 그 이후로도 3년간 이주와 보상문제로 협의 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관광단지의 공사가 시작된 것은 2009년 3월, 사업지 내 지장물 철거 공사를 시작하면서 부터였습니다. 그 이후로 2013년 5월 부산국립과학관 기공식, 2014년 3월 부산 호텔 기공식 등을 거치며 차례차례 개발 중입니다. 


일찍이 투자처를 찾은 타운들은 이미 공사가 완료됐거나 한창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부산의 유명 명소로 꼽히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13만㎡, 지하 1층~ 지상 4층)’, ‘힐튼 부산(71만㎡, 총 객실 306실)’, ‘국립부산과학관(11만㎡)’ 등은 2010년 중반부터 이미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연간 방문객이 800만명에 달할 만큼 전국구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구공룡 이케아는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케아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4만㎡여 부지에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는 글로벌 대형 유통기업이 부산에 처음으로 현지 법인을 설립한 사례입니다. 이어 올해 5월에는 국내 최대규모이자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핵심 시설인 테마파크(가칭 롯데 매직 포레스트)가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테마파크 개발업체인 GS컨소시엄이 무려 3780억원을 투자해 기장읍 상다리 일대 50만㎡의 부지에 스카이라인 루지, 어드벤처 부산 등 휴양 테마파크를 조성하는데요. 국내에 조성되는 테마파크 중 최대규모로 잠실 롯데월드의 3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여기에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한 주거형 상품도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KCC건설이 시공을 맡은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로 총 800실 규모로 조성되는데요. 한화호텔&리조트 및 한화에스테이트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세탁 및 조식 서비스, 골프레슨, 헬스케어 피트니스 등 호텔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 럭셔리 주거공간이 컨셉입니다. 창밖으로 부산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만큼 세컨하우스나 실버 계층의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장군, 토지 분양 투자 사업 가치는?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기장군 토지 가격도 동반 상승 중이고 토지거래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장군 최근 5년간의 지가 지수나 거래량 변화를 살펴보니 2014년 93.866에 달하던 지가지수는 2018년 114.760으로 5년사이 무려 20.894%가 뛰었습니다. 최근 토지 거래 건수도 연간 1만건에 달합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본격 개발 본궤도에 오른 2009년 5,730건과 비교해 현재 현재는 그 2배에 달하는 거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2년, 동부산의 변신

오시리아의 장점은 접근성에 있습니다. 호텔, 테마파크 등 상업시설의 성공 여부는 고객이 접근하기 얼마나 편리한지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광역 교통망을 품고 있다면 주변 도시는 물론이거니와 전국 각지로의 수요가 몰려 큰 인기를 누릴 수 있는데요.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수요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주변에 고속도로를 설치하고 관광단지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연결 램프를 설치 중입니다. 자가용 이용 시 부산역으로부터 40분, 김해국제공항으로부터는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센텀시티, 달맞이 고개로부터는 15분 남짓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시리아역, 일광역은 이미 개통하여 운행 중입니다. KTX가 지나는 월내역은 2019년 개통 예정입니다. 


단순히 상업시설 집합체가 아니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로 컨텐츠 파크를 목표로 삼고 있다는 점 또한 눈길을 끕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인근엔 국립부산과학관, 해동 용궁사, 송정해수욕장 등 풍부한 주변 관광 수요가 있는 만큼 매년 상당한 수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통해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질 2022년 동부산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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