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청약 넣지 말라고? 미분양 우려할 때 치열한 경쟁 걱정하는 이곳은?

조회수 2019. 7. 17. 10:04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옛 여의도 MBC부지 개발

“랜드마크 브랜드 오피스텔”

“동여의도에 15년 만에 들어서는 신축 오피스텔”

“여의도에서 보기 드물게 주거단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주거환경이 매우 좋다는 것”


오는 7월 공급 예정인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에 대한 현지 부동산의 평가입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옛 여의도 MBC부지에 들어서는 입지적 특성으로 공급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는 곳인데요.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에 대한 여의도동 일대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솔직, 다양한 의견이 담겨 있는 ‘분양현장 대신 가 드립니다’라는 유튜브 채널의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오피스텔 귀한 동여의도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오피스텔

Q. 여의도 오피스텔 현황은?

여의도는 여의도공원을 중심으로 국회의사당이 있는 서여의도와 공원 동측을 동여의도 나뉩니다. 그 중 동여의도는 2005년 이후 분양한 오피스텔이나 아파트가 없었습니다.


때문에 14~15년 전에 분양한 ‘여의도자이’가 동여의도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오피스텔에 속합니다. 여의도자이 오피스텔 현재 임대 시세는 16평형이 보증금 2천만원에 월 120만원, 36평형이 보증금 3천만원에 월 200만원선인데요. 이를 토대로 향후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의 임대료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Q.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을 기다리는 이유는?

1. 여의도의 가장 랜드마크 성격을 지닌 브랜드 오피스텔이 들어온다는 점입니다.

2. 탁월한 한강 조망권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여의도 한복판 최중심에 입지한다는 점입니다.

4. 여의도에 부족한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기대됩니다.


Q. 예비 청약자들이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면?

주택임대사업자를 내더라도 주된 용도가 주택으로 이용된다면 주택 가구수 산정에 포함됩니다. 때문에 양도세 중과 등을 고려한다면 일반사업자등록으로 등록해야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직접 투자할 의향은 있으신가요?

네, 저를 포함해 주변 부동산 영업하시는 분들도 많이 하신다고 하고 가격이 저렴하고 상식선에서 나온다면 굉장한 매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일대 직장인 대기 수요가 상당합니다.

Q. 문의하는 주요 수요층은?

밤샘 작업을 하고 바로 집에 가서 쉬고 싶어하는 일대 증권가와 연관된 직장인 문의가 상당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무조건 하겠다는 수요도 있습니다.


일대 거주민들의 수요도 많은데요. 여의도에 오랜 기간 거주했던 1세대가 독립을 원하는 2세대에게 사주고 사주고 싶어합니다.


이 외에 여의도를 포함한 영등포구와 직장이 많이 몰려 있는 마포권역에서도 문의가 오고 있습니다.


Q. 현장에서 바라보는 브라이튼 여의도에 대한 평가는?

분양 팀에서는 향후 2~3배 오른다고 전망하지만 그 건 가봐야 아는 것이고 현장에서는 가히 나쁘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Q. 직접 투자하실 의향은 있으신가요?

당연히 있습니다. 처음에는 손님들 오는 거 구경하고 안내만 해드리다가 그 열기에 놀라서 꼭 하나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Q. 청약 전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분위기에 휩싸이지 말고 꼭 본인의 자금 여력을 고려해서 무리하지 않고 청약하기를 당부합니다.

여의도 거주민 한 집에 4~5개는 넣을 생각하고 있어요

Q. 직접 투자하실 의향은 있으신가요?


Q. 꼭 청약을 넣어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최근 10년 이내에 동여의도에서 신규 분양한 오피스텔이 없었고 서여의도 국회의사당 쪽에 분양한 단지가 있기는 했는데 그 오피스텔은 상업지역과 섞여 있었어요. 반면 브라이튼 여의도는 여의도 주거지역인 아파트 밀집지와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으로서의 입지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Q. 브라이튼 여의도의 단점이라면?

굳이 단점이라면 주변에 백화점도 들어서고 세대수도 적은 세대가 아니기 때문에 주변에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Q. 주요 수요층은 어디로 보시나요?

일대 직장인이 우선적인 수요층이 될 것이고요. 가장 큰 구조의 투룸의 경우 화장실이 2개로 구성돼 있어서 신혼부부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Q.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이 갖는 경쟁력이라면?

한강 조망과 49층 초고층으로 랜드마크 성격을 갖는 것.


Q. 점수를 준다면 투자가치는 몇 점일까요?

전용 59㎡는 투자가치가 상당하다고 봅니다.


Q. 현장에서 느껴지는 브라이튼 여의도에 대한 열기는?

여의도 주민들의 경우 가족당 4~5씩은 넣으려고 하더라고요.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

지금까지 여의도 옛 MBC부지에 건립되는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에 대한 현지 평가를 들어봤는데요. 마천루의 섬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여의도의 미래가 기대되는 오늘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