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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입지 울산 동구…부동산 꿈틀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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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평균 90.26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마쳤던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 이후 울산 분양시장은 꾸준히 들썩였습니다. 지난 2017년 11월 분양한 울산 전하 KCC스위첸이 완판 행진의 종지부를 찍었는데요. 당시 평균 30.55대 1의 경쟁률로 일찌감치 완판된 바 있습니다.


울산에선 이들 아파트에 1순위자가 이렇게 많이 몰릴 것이라고 대다수가 예상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울산의 아파트 노후도를 보면 이 같은 경쟁이 무리는 아니라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요.

준공 20년 이상 된 아파트 60% 넘는 울산 동구

실제로 울산은 노후아파트 비중이 높습니다. 현재 울산에 준공 된 아파트는 총 26만8,427가구이며, 이중 준공 20년 이상 된 아파트는 12만5,431가구로 전체의 절반 수준에 달합니다. 입주 5년 미만의 신축아파트가 매우 귀한 셈인데요(출처: 부동산114REPS).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구가 노후도 63%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습니다. 동구 내 준공된 아파트는 총 3만5,558가구로, 이중 준공 20년 이상 된 아파트는 2만2,467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남구가 노후도 56%로 울산 평균을 상회했는데요. 이 같은 수치는 대전(53%), 인천(49%), 대구(47%), 부산(49%) 등의 평균 노후주택 비율을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이처럼 울산은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지만, 공급은 현저하게 낮아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특히 울산 동구는 최근 3년간 공급이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울산 전하 KCC스위첸(209가구)이 마지막 공급물량이었는데요.


울산 동구 전하동의 L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울산 동구는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고 신규 공급은 적어, 지역민들 사이에 새 아파트 이주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이 높습니다. 이번 공급 소식에 벌써부터 관련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울산 집값 반등 조짐…거래량 증가와 오랜만에 신규단지 등장

신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울산 아파트 거래도 늘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울산 아파트 매매량은 총 4,72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800건보다 24% 증가했습니다.


연내에도 울산에선 신규분양이 잇따를 예정입니다. 먼저 KCC건설은 내달 동구 전하동에서 ‘KCC스위첸 웰츠타워’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이 아파트는 평면인 4베이 구조 및 3면 개방형 구조(일부타입 제외) 등의 특화 평면으로 설계되며 팬트리, 워크인장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도 갖춥니다. 이외에도 동문건설은 남구 신정동에 183가구 규모의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하반기 중에는 아이에스동서가 울산 북구 매곡동에 851가구(일반분양 19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하고, 울산 중구 우정동에는 반도건설이 총 45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 예정입니다. 

브랜드타운으로 수요자들 눈길

이번에 울산 동구에 공급되는 KCC스위첸 아파트의 경우 내년에 입주하는 ‘전하KCC스위첸' 등을 포함하면 1,0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합니다.


같은 브랜드나 고급 브랜드 아파트들이 밀집되는 곳은 지역 시세를 리딩하거나 분양실적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대구 수성구 일대의 경우 힐스테이트 황금동(입주), 힐스테이트 범어, 범어센트럴 등 브랜드가 밀집돼 선호도가 높습니다. 지난 5월 전주에서 분양한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은 평균 33.6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요. 이 지역에는 데시앙 브랜드 단지가 5곳에 달하고, 이외에 더샵 kcc 등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몰려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결국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거지에 내집마련이나 주택을 구입해 보유할 계획이라면, 이들 브랜드 타운이 안정적인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울산 동구에 있는 공인중개사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그 동안 울산 동구는 최근 몇 년간 공급이 매우 적었기 때문에 노후도도 높아 기존 아파트 거주자들의 새 아파트로 갈아타길 원합니다. 그렇다 보니 신규 분양 소식이 반가운 상황입니다. 브랜드 타운도 형성되기 때문에 회복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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