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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낮아져도 수익형부동산은 여전히 매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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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리 전격 인하...연 1.5%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7월 18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춘 연 1.5%로 결정했습니다. 2016년 6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인하한 것인데요.


이 때문에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전망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통상 금리가 하락하면 예금이나 적금 등의 금융상품 보다는 분양시장, 오피스텔, 꼬마빌딩, 토지, 경매 등을 통한 수익형 부동산시장으로 돈이 흐르기 때문입니다.


이중 오피스텔은 투자금액이 크지 않아 진입장벽이 낮은 상품으로 꼽히는데요. 입지만 좋으면 공실 부담 없이 투자가 가능하고 곳곳에 물건이 있어 금리 변동에 대한 반응이 빠른 편입니다.

오피스텔 수익률 지역별로 천차만별…수도권은 전국 평균 하회

물론 오피스텔 투자도 리스크가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금리가 낮았기 때문에 오피스텔 수요를 겨냥해서 많은 공급이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국 오피스텔 가격은 전분기 대비 0.40% 하락했습니다. 1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0.40% 하락하는 등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익률도 떨어지고 있는데요.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서울 오피스텔 수익률은 4.61%로 지난해 6월(4.67%)에 비해 낮아졌습니다.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도 4.95%로 작년 동기(5.00%) 보다 낮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7.25%, 광주 6.51% 등 지방지역이 수도권 경기(4.94%), 인천(5.86%)에 비해 높았습니다.

저금리시대 수익형부동산 호황? 투자매력은 글쎄~

상가 수익률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3~6월) 전국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1.72%)과 비교해 0.19%p 감소한 1.53%로 집계됐습니다.


경기가 부진한 탓에 상가 공실률도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11.3%로, 전년 동기(10.4%) 대비 0.9%p 상승했습니다. 소규모 상가 공실률도 지난해 보다 0.6%p 오른 5.3%로 조사됐습니다. 

금리 인하로 수익형 부동산 살아 날까

금리 인하가 단행되기 전까지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상가 시장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입니다. 이번 금리인하가 이들 상품의 회복을 불러올지 더욱 주목될 수밖에 없는데요.


문제는 이자부담 감소가 이들 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연결되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최저임금 인상, 상가임대차보호법 강화, 오피스텔 추가공급 등으로 투자매력이 떨어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결국 금리인하 효과는 일부 지역, 상품에 제한적으로 미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매매가가 하락하고 있어 임대료만 버텨주면 수익률이 높아지겠지만 임대료도 동반하락하고 있어 수익률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1%대 금리였던 과거에도 투자에 실패했었다는 것은 금리 이외에도 따져봐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임대사업자 혜택이 줄어드는 등 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좀더 신중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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