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 가운데의 음악 섬

조회수 2019. 10. 14. 19: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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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과 용산을 가로지르는 

한강대교 밑에 있는 커다란 섬.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바로 노들섬입니다.


'백로(鷺)가 노닐던 징검돌(梁)'이라는 뜻으로 

이름도 에쁘죠? 

하지만 노들섬은

오랫동안 서울시민에게 잊혀져 왔었는데요.


노들섬은 원래 섬이 아니었습니다

원랜 용산 주변에 붙어있는 

아주 넓은 백사장이었는데요.


1917년 한강을 가로지르는 철교를 만들면서

다리 중앙에 있던 언덕에 둑을 쌓으면서 섬이 생겼죠.


왕년엔 백사장처럼 햇볕을 쬐기도 하고

스케이트장으로도 이용되던

도심속 휴양지였다고 하는데요.

출처: 헤럴드경제
한강대교 건립 100주년, 다시 시민 곁으로 온 노들섬



자연이 살아있는 숲과 음악이 공존하는

한강 음악섬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특히나 라이브 음악하우스는

콘서트에 최적화된 무대인데요


버스킹 무대의 뒷편으로는 

맥주와 돗자리만 가지고 오시면

바로 음악페스티벌가 펼쳐지고요!


건물 안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노들 서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엔테이블'

또 다양한 자연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식물도' 

그리고 디제잉을 들을 수 있는

펍도 펼쳐집니다 !

이렇가 다채롭고 재미있는 노들섬,

제가 한번 가봤는데요!


9호선 노들역이나

용산역에서 금방 걸어갈 수 있는 가까운

음악축제의 현장,

서울시민이라면 꼭 한번 가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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