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늙고 아프면 누가 위로해주지?

조회수 2019. 9. 11. 18: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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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1인가구는 2000만.

(2018년 기준)


1인가구가 급격하게 늘고있습니다.

혼밥, 혼술.. 혼자 할 수 있는 일들도 많지만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도 있습니다.


바로 병원


나이가 들수록 자주 아프지만

혼자 사는 경우, 병원을 찾기조차 어려운데요


병원으로 가는 언덕길과

사소한 날씨 변화도

어르신들에겐 큰 위협이 될 수 있죠.


또, 돌봐줄 사람이 없는 젊은 사람들도 

다치거나 아프면 

사소한 질환도 위협이 될 수 있는데요.


혼자의 시대,

마음껏 아플 수도 없는 사람들

과연 이런 사회 괜찮을까요?

고령화사회 일본에서는

지역 주민이나 신문배달 택배기사님들이

고립사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관찰하고 보호하는 제도가 있다고 해요.


최근 서울에도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돌볼 사람이 없는 분들을 위한

제도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사회복지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돌봄 매니저들이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지역내 다양한 기관들에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연결해줍니다


건강에 문제를 겪는 경우,

동네의사와 간호사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건강을 살펴드리기도 하고요.


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일상생활을 돕기도 하고, 집을 수리하기도 하며

외출할 수 있도록 이동을 지원합니다.

식사를 챙겨주고 안부를 묻기도 하죠.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도움이 되는 

서울시 돌봄 SOS 센터


영상으로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이 영상은 서울시와 해시온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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