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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랩

에어비앤비가 반한 제주 3대째 민박집은?

토투가 & 플라이무드 홍성빈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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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주도 한림에서 작은 민박 토투가와 플라이무드를 운영하고 있는 홍성빈입니다.

어떤 계기로 민박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했지만 늘 고향인 제주도에서 살고 싶었습니다. 고향에 돌아와 취업을 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고택 활용방안을 고민하다 에어비앤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토투가 전망

오래된 어가주택을 특색 있게 리모델링한 ‘토투가 스테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토투가는 외할머니가 물려 주신 바닷가 고택입니다. 할머니 때부터 농어촌민박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는 그 상태 그대로 어머니가 운영하셨고 2018년 제가 물려받아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3대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토투가 옥상 전망

리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누구보다 제가 좋아할 집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또 충분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랐습니다. 최초 기획단계에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디자인을 하시는 디자이너를 찾아 섭외했고, 디자이너를 믿고 모든 것을 전적으로 맡겼습니다.

바다뷰가 돋보이는 토투가 객실

한동안 불었던 제주도 열풍이 한풀 꺾이며 제주도 숙박업계도 경기가 전 같지 않다고 하는데, 토투가는 연말까지 예약이 거의 모두 차 있습니다. 비결이 뭔가요?

가장 기본적인 ‘위치, 컨셉, 운영’에 충실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이 세가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을 투숙객들께서 알아봐 주시는 것 같습니다.

민박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대부분 손님은 매너가 있으시지만, 간혹 숙소 공지를 잘 안 읽어 보시고 다른 투숙객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거나(과도한 음주, 고성방가 등) 객실을 매우 어지럽고 더럽게 만들고 퇴실 하실 때가 가장 난감하고 힘듭니다.

반대로 가장 보람 있고 기쁠 때는 언제인가요?

수많은 훌륭한 제주 숙소들을 놔두고 저희 숙소를 재방문 해 주실 때, 그리고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을 주시고 가시는 분들을 만날 때 보람을 느낍니다.

플라이무드 객실 및 주방

토투가 성공 후 연이어 플라이무드까지 오픈하셨습니다. 플라이무드의 특징을 토투가와 비교해 소개해주신다면?

플라이무드(Plymood)는 합판을 뜻하는 Plywood와 분위기의 Mood를 합성해서 만든 새로운 단어입니다. 바로 코앞에 바다를 두면서도 바다를 메인으로 두지 않고 오히려 숙소 내부가 주는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플라이무드는 실내 합판나무가 감싸는 안온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오션뷰를 만끽 하기에 더없이 좋은 숙소입니다.

제주도에서 에어비앤비 사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가장 중요한 팁 한 가지만 꼽아주신다면?

초심입니다. 늘 똑 같은 일을 하다 보면 무뎌지고 게을러 집니다. 본인이 직접 관리하는 숙박업은 늘 고되고 지루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참아내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꾸준한 컨디션으로 관리를 하면 손님들은 다 알아봐 주십니다.

향후 계획이 궁금합니다.

꾸준히 사랑받는 토투가 & 플라이무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 기대이상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숙소에 무엇을 기대를 하고 오는지 알고 있기에, 그 기대를 충족 시켜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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