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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이렇게 책을 읽었더라면: 효과적인 책읽기, 독서법은 뭘까?

당신의 '인생 책'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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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삶에 일부분이 되고 나면 읽고 싶은 책이 참 많습니다. 수도 없이 많은 신간이 쏟아져 나오는 와중 예전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는 왜 이렇게 많은지. 마음은 앞서지만 읽는 속도가 그만큼 따라가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딱 한 번 집중해서 읽는 스타일입니다. 이해 못 해서 붙잡고 늘어지기보다는 최대한 이해하는 만큼 집중해서 읽자고 생각합니다. 여러 번 읽는 책보다 한번 읽고 마는 책들이 훨씬 많죠. 리뷰로 다시 한번 훑고 정리하지만, 오래 붙잡진 않습니다.


​하지만 한 번만 읽어서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도 있습니다. 인생 책이라고 해도 부를 정도의 좋은 책이 있거든요. ​50페이지 정도를 읽어보면 느껴집니다.

이건 꼭 사야 해.
이건 꼭 내 보물 책이다.

보통 이런 책이 인생 책입니다.


  • 생각의 틀을 깨준 책
  • 마인드를 다져주는 책
  • 영감을 주는 책
  • 인생 공부가 되는 책
  • 지금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책


​이런 책을 찾으려고 다독하기도 하고요. 저에게 다시 읽을 책을 찾는 과정은 참 특별합니다. ​작년에 185권 중 5권을 골라서 1월 기간 동안 한 번 더 읽었습니다. 저는 책을 다 읽고 난 뒤 북적북적 앱에 별점으로 평가하는데요. 그 별점 5점을 받은 책 들 중 그저 더 끌리는 다섯 권을 뽑았습니다. 


​​​그렇게 선정된 5권을 포스팅했고, 다시 읽기 프로젝트로 또다시 한번 5권을 읽어나갔습니다.


다시 읽기 프로젝트


기존 책에는 노란색 형광펜으로 밑줄이 그어져 있고, 여백에 글이 가득했습니다. 이번엔 주황색 형광펜으로 긋고, 생각을 다시 적었습니다. ​여러 번 읽은 책은 몇 권 있었지만, 이렇게 쭉 리스트 업하고 선별해서 다시 읽어보는 과정은 좀 새로웠습니다.

​내가 작년에는 이렇게 생각했구나. 아 이 부분은 내가 변하지 않았구나. 이 글 부분은 내가 읽은 이런 책과 일맥상통하는구나. 와 여전히 이 글은 읽어도 너무 좋다.

이런 생각들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기존에 읽은 기록에 지금의 생각을 더하기, 꽤 흥미로웠습니다.

​재미있는 건 이렇게 고른 책도 다시 읽으니 또 책마다 다르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두 권의 책은 매년 읽고 내가 이만큼 성장했는지 확인해보자는 마음이 더 절실히 들었습니다. 내년 1월에 읽어보자. 그리고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해보자 할 정도로 여전히 좋았습니다.


​한 권은 2번 재독을 끝으로 더 안 읽어도 되겠다고 생각 드는 책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5권의 책이 다른 책보다 저에겐 참 많은 영향을 준 건 확실하지만요.


다시 읽으면 좋은 점은 뭘까요?

더 많은 것이 보입니다.


​책을 처음 읽을 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고, 더 잘 이해하는 자신을 만납니다. ​작년 1월의 나와 지금의 나는 생각보다 많이 다릅니다. 책을 읽었고, 글을 썼고, 수많은 경험을 했으니, 다를 수밖에 없죠. 그렇기에 그 책을 받아들이는 레벨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문장 하나에도 제가 생각할 거리나 하고 싶은 말이 더 늘어나기도 했죠.


​이 문구를 읽으면 ○○책이랑 연결되는구나 생각합니다. 제 메모 중에는 관련 책에 대한 메모도 참 많습니다. 이렇게 읽은 책은 실로 꿰매지듯 다시 연결됩니다. 그런 매력은 다시 읽어봐야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버거운 책이 좀 더 수월하게 읽힙니다.


​예전에 『잠들어 있는 성공시스템을 깨워라』를 읽고 참 좋은 책이지만 읽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말끔하게 정리되면서 읽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알 듯 모를 듯한 이야기도 좀 더 명쾌하게 답이 나오는 듯한 느낌일까요? 아마 내년에 보면 더 저자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치며

써놓고 보니 당연한 소리 같지만 다시 읽는 건 좋은 점이 많습니다. ​단, 모든 책을 다시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 인생의 꼭 필요한 책만 여러 번 읽는 게 의미 있겠죠. 자신이 오롯이 선택한 인생 책을 잘 흡수해서, 더 나은 삶을 사는 것. 책의 가장 큰 순기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원문: 지식큐레이터 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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