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ㅍㅍㅅㅅ

추천도서가 다 좋은 책일까?

80%는 이해할 수 있는 책을 고르세요. 나에게 필요한 건 20%의 새로운 지식입니다.

338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혹시 책을 고를 때 이런 고민 한 적 없으신가요?

누가 추천해준 책인데 어렵고 내용도 모르겠어.
나에게 잘 안 맞는 것 같은데..

세상에 책은 많습니다. 하지만 읽을 시간은 한정되어 있죠. 책에 투자할 돈도 무한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읽는 책이 완벽하고 좋은 책이길 바랍니다. 그래서 추천도서로 선정된 책을 먼저 고릅니다. 질적으로 좋은 책을 만날 수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추천 도서가 모두 좋은 책일까요? 때가 아닌 책도 있습니다.


작년에 습관 관련 서적을 몇 가지 추천받았습니다. 가장 유명한 책 순으로 읽었습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식스 해빗> 같은 습관 서적을 도전했고 처음에 20, 30페이지를 읽다가 덮었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웠고 재미가 없었죠.


대신 다른 서적인 <아주 작은 반복의 힘>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같은 주제인 습관이지만 가지고 더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되어 습관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독서를 더 잘할 수 있을 때쯤 나머지 2권의 책을 집었습니다. 습관 관련 기초를 읽었기 때문에 예전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책마다 나에게 맞는 시기가 있구나, 라는 것을 말이죠.

자신에 레벨에 맞는 책을 우선 골라야 한다.

모든 책은 특정 독자를 선정해서 씁니다. 습관이라는 내용을 쓸 때도 습관을 관심을 이제 가지게 된 사람에 대해 쓰는 입문용 도서도 있고, 중급자인 수준도 있으며 완벽한 습관을 가지게 된 이도 있을 것입니다.


독자가 기존 지식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작가는 글을 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책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과 독자가 그 책에서 기대하는 레벨이 비슷해야지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책은 입문자용으로 쓰였는데, 훨씬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그 책이 별로 일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어렵게 쓰이거나 상급자용으로 쓰인 지식은 초급자에게 책을 읽을 의지를 떨어뜨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책의 가치의 유무를 떠나 우선은 자신에게 맞는 책인지를 먼저 점검해 봐야 합니다. 지금도 역시 50페이지 정도 읽고 안 읽은 책이 많습니다. 이번 달도 4, 5 권 정도는 읽다가 그만두었습니다. 


하지만 그 책을 가치를 따지지 않습니다. 단지 지금 저의 상황에 맞지 않다고만 생각할 뿐입니다.


80%는 이해할 수 있는 책을 골라라.

저는 대부분 이해할 수 있지만 모르는 지식이 좀 더 포함된 책을 읽습니다. 경험적으로 가장 공부가 잘되고 진도가 잘 나가는 책인데요. 80%의 아는 지식과 20%의 모르는 지식이 혼합된 책이 가장 좋습니다. 책의 모든 내용은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건 20%의 지식과 3가지의 적용점입니다. 그것만 가지더라도 제 삶에 훨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책 고르는 건 실패해도 됩니다. 실패도 해봐야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를 안목이 생기니까요. 처음에 추천도서로 시작한 것은 좋습니다. 많이 읽어본 이들의 추천도서는 그만큼 좋은 책으로 구성되어있을 확률이 크니까요.


다만 추천 도서를 최대한 많이 모은 다음에 나에게 맞는 책을 다시 추려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목차에서 관심이 가는 제목을 찾고 그 부분부터 읽어보는데요. 10분 정도 읽었는데 재미가 없다면 다음을 기약하면 됩니다.


완벽한 한 권의 책은 없다

세상에 완벽한 한 권의 책은 없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문화적 환경과 지식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는 작가가 완벽한 사람이 아님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합니다. 


모든 책의 내용은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부터 하나씩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고 따르면 됩니다. 아마 평생 책을 읽어도 다다르지 못한 지식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보다는 더 깨닫기 위해 읽어야 하겠지만요.


추천 서적 한 권을 안 읽었다고 인생의 중요한 것을 놓칠 것은 아닙니다. 정말 필요한 책이라면 준비가 되었을 때 다시 책이 눈에 보일 거예요. 심리학 용어 중 ‘선택적 주의’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정보라면 꼭 찾아내서 알게 되는 것을 뜻하죠. 저도 가진 고민에 기가 막히게 도움이 되는 책을 만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책을 계속 골라봅시다. 나중에는 추천도서 이외에도 자신의 힘으로 좋은 책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면 더 나은 독서의 길로 접어들 수 있습니다.

원문: 요니의 브런치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