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끼가 전세계의 #챌린지 트렌드가 되는, #그시작은틱톡

조회수 2020. 9. 24. 17: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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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더썬글라스, #GuessThe한국말. 지금 이 핫한 '챌린지' 문화의 중심에 틱톡

현대인에게 SNS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그 중요성이 더 높죠. 디지털랩 DMC 미디어의 ‘소셜미디어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한국의 SNS 이용률은 87%로 세계 평균(49%)의 약 2배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이는 전세계 국가 중 세 번째로 높은 것이죠.


이제 SNS는 단순히 문화를 ‘소비’하는 차원을 넘어, 문화의 중심에서 흐름을 ‘생산’하고 주도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다들 익히 들어보았을 ‘#아무노래챌린지’는 이후 백현의 ‘#캔디챌린지’, (여자)아이들의 ‘#덤디덤디챌린지’, 세븐틴의 ‘#LeftRight챌린지’, 그리고 최근 제시의 ‘#눈누난나챌린지’ 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죠.


이런 ‘챌린지’ 문화의 중심에 있는 것이 틱톡입니다. 틱톡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 이른바 숏폼(Short-Form) 영상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SNS 서비스인데요. 이 부문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두주자로, 미국 10대 사이에서는 가장 ‘힙한’ SNS로 통하고 있죠.

출처: 틱톡

틱톡은 ‘챌린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트렌드에 동참할 수 있는 숏폼 플랫폼입니다. 이런 #틱톡 열풍은 틱톡만의 ‘주체적인’ 성격에서 기인하는 바가 큰데요. 틱톡은 사용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다른 소셜미디어보다 사용자가 더욱 적극적으로 ‘주체’로 나설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틱톡의 영상 편집은 아주 쉽고 간편합니다. 숏폼 동영상의 특성상 만드는 데 부담도 없죠. 이렇게새로운 트렌드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나만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스스로 트렌드를 창조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순간을 기념할 수도 있고요.


1. 새로운 트렌드에 참여하는 순간, #그시작은틱톡

틱톡 하면 생각나는 건 역시 틱톡 챌린지인데요. ‘#아무노래챌린지’부터 ‘#눈누난나챌린지’ 까지 이어지는 K-Pop 챌린지들조차 사실은 틱톡 챌린지의 일부일 뿐입니다.


#틱톡커 들은 실로 다양한 챌린지들로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트렌드들을 만들어가고 있죠. 다음과 같은 것들 말입니다.


  • #드랍더썬글라스


#드랍더썬글라스 챌린지는 최근 가장 열띤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는 틱톡 챌린지 중 하나입니다. 이건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올 여름 빛을 보지 못한 선글라스들을 위해 준비했다는 챌린지인데요. 음악에 맞춰 스웩 넘치게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춤을 추는 모습을 찍어 올리는 거죠.


이미 NCT, 선미, 아이즈원 채연, 유빈, 여은파까지 많은 연예인들이 #드랍더썬글라스 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틱톡
  • #GuessThe한국말


‘#GuessThe한국말’은 영어 알파벳으로 표기된 한국어를 읽어보면서, 그게 정확히 어떤 한국말인지 맞추는 게임입니다.


예를 들어, ‘Deal bark yi ei yo’는 ‘뜻밖이에요’, ‘Chikoofooshio’는 ‘지구뿌셔’ 같은 식이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영어 알파벳을 잘 읽어보세요.

출처: 틱톡

10초의 시간이 주어지고, 그 시간동안 사용자들은 알파벳을 띄엄띄엄 읽어보면서 이게 무슨 말인지 맞춰야 합니다. 만드는 사람과 보는 사람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죠.

2. 순간을 더 가치 있게 기념하기, #그시작은틱톡

  • #챌린지


친구들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보내는 특별한 순간도 틱톡에서는 더 재미있고 색다르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음악에 맞춰 단체 군무를 영상으로 남기거나, 파티룸에서 특이한 챌린지에 도전해 볼 수도 있겠죠. 아크로바틱한 동작으로 재미를 불어넣을 수도 있겠고요.

출처: 틱톡

심심한 술게임도 틱톡과 함께하면 진일보한 놀이가 됩니다. 틱톡의 안면인식 기능을 이용한 #랜덤페이스 게임으로 술값을 누가 낼지 정해보는 건 어떨까요? 


틱톡이 참여자들의 얼굴을 인식해서 그중 한 사람의 얼굴을 골라 짠, 하고 찍어 보여주죠. 술값 낼 사람, 당첨!

출처: 틱톡

3. 내 숨겨진 끼를 발산할 기회, #그시작은틱톡

트렌드에 참여하고, 순간을 기념하는 건 기본이죠. 내가 스스로 그 트렌드의 주인공, 주도자가 된다면 또 어떨까요? 틱톡의 해시태그(#) 챌린지 기능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크리에이터 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 #넵킨스 (@napkinsmusic)


넵킨스(@napkinsmusic)는 한국인 최초로 틱톡에서 1억 뷰를 달성한 #크리에이터입니다. 고무장갑, 선풍기 등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모든 사물들로부터 소리를 이끌어내고 이를 음악으로 승화시키죠. 넵킨스는 “만질 수 있는 건 모두 악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넵킨스는 원래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도 활동해왔던 크리에이터인데요, 그의 재능은 틱톡을 만나면서 비로소 확실히 만개했습니다. 틱톡의 숏폼 동영상이 일상의 소리를 악기로 활용하는 넵킨스의 독특한 음악적 지향과 잘 맞아떨어졌던 것이죠.


썸네일로 승부를 봐야 하는 다른 영상 플랫폼과 달리, 영상이 계속해서 재생되는 틱톡은 넵킨스와 같은 ‘독특한’ 음악을 추구하는 프로듀서에게는 제격이었던 셈입니다.

뉴스도 뜸!
넵킨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배드 보이’. 고무장갑과 욕실 소품들을 이용해 ‘배드 보이’의 사운드를 재현했다.

여기에 넵킨스가 만드는 것과 같은 홈메이드 비트(Homemade Beats)들은, 해시태그 챌린지 #HomemadeBeats 를 통해 더욱 널리 퍼져나갑니다. #HomemadeBeats 챌린지는 현재 51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넵킨스는 틱톡 안에 보고 싶은 얘기, 듣고 싶은 소리가 모두 들어있다고 말합니다. 사용자들이 숏폼 동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틱톡이 수많은 탬플릿을 이미 제공하기 때문이죠. 


틱톡이 제공하는 탬플릿에 내 생각을 조합하면 그게 곧 작가, 내 그림을 조합하면 그게 곧 화가가 되는 셈이죠. 넵킨스가 일상의 모든 소리를 음악으로 만들어낸 것처럼 말입니다.

  • #광후아민부부 (@amin_kwanghoo)


광후아민부부(@amin_kwanghoo)는 전세계 틱톡커 중 가장 힙한 틱톡커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댄서 남편 광후와 미술 선생님 아내 아민의 부부 상황극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죠.

광후아민부부 역시 유튜브 등 다른 플랫폼에서도 활동하고 있지만, 역시 그들이 가장 높은 호응을 얻는 플랫폼은 틱톡입니다. 역시 그들의 재기 넘치는 부부 상황극이 틱톡의 숏폼 동영상과 가장 잘 어울리기 때문일 것인데요.

못잖게 중요한 것이 틱톡의 쉬운 영상 편집입니다. 광후아민부부가 틱톡 영상 하나를 찍을 때 걸리는 시간은 십분 남짓으로, 영상 하나 편집하는 데 몇 시간씩 걸리는 다른 동영상 플랫폼에 비해 훨씬 간결하죠. 


재기 발랄한 콘텐츠 기획과 틱톡의 쉬운 영상 편집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댄서 남편과 미술 선생님 아내, 광희아민부부.

광후아민부부는 부부 관계에 대한 여러가지 상황극을 같이 아이디어를 짜서 준비한다고 해요. 그러다 보면 뭔가 의견 충돌이 있을 것도 같은데, 일단 본인들의 얘기로는(…) 싸운 적은 없다고 합니다.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다시 태어나도 틱톡 할 거예요” “진짜 너를 보여줘!”

광후아민부부가 말하는 틱톡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재미’입니다. 일단 진입 장벽이 높지 않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거요. 


쉽고 간단하게, 누군가의 눈치를 볼 것 없이 내 개성대로 내 맘대로 부담 없이 찍고 자르고 탬플릿으로 편집할 수 있다는 게 틱톡의 가장 큰 매력이죠.


  • #그랜파찬 (@grandpachan)


연령 79세, 팔로워 수 66만. 그랜파찬(@grandpachan)은 원래 손자들과 소통하려고 틱톡을 시작했다는 실버 틱톡 크리에이터입니다. 원래는 틱톡이 뭔지도 모르셨는데, 손자가 하자고 해서 그냥 무작정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젠 팔로워 수가 66만이니, 이제 뭐 손자와 소통하겠다던 목표는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게 오버해서 달성하셨네요.

태어나서 해 본 언박싱이 딱 두 번이라는 그랜파찬. 첫번째는 언박싱은 지코가 보내준 거였다고(…)

대학교 3학년 때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CC 출신이시고요. 1981년 브라질에 이민을 가서 36년을 거주하다가 한국에 돌아온지는 만 3년 정도 되셨다고 합니다. 틱톡을 시작한지는 만 1년이 채 안 됐다는데, 좋아요 수가 벌써 500만을 달성했습니다.


그랜파찬은 정말 수많은 챌린지에 도전합니다. 할머니와 함께 안무를 따라하기도 하고, 손자들과 군무를 추기도 하죠. 앞에서 이미 소개했던 #드랍더썬글라스 챌린지에도 물론 함께 했습니다.

이 또한 틱톡의 쉬운 영상편집에 힘입은 바가 클 텐데요. 프리미어나 파이널 컷 스튜디오 같은 전문적인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몇 분이면 재미있는 영상, 사운드 효과를 자유자재로 삽입할 수 있으니까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도 접근하기 어렵지 않은 영상 플랫폼이죠.


그랜파찬은 틱톡의 장점으로 ‘젊고, 액티브하다’는 걸 꼽습니다. 숏폼을 통해 계속해서 수많은 트렌드가 탄생하고, 거기에 누구든지 쉽게 동참할 수 있으니까요. 


덕분에 그랜파찬 할아버지는 틱톡이 건강에까지(!) 도움이 된다고 얘기하는데요. 이런 틱톡의 특성을 ‘십전대보탕’에 빗대기도 하시네요.

틱톡은 건강도 챙겨주는 십전대보탕이라고.

이들 틱톡커들은 모두 각자 처한 상황, 직업, 나이가 서로 다릅니다. #넵킨스는 음악 프로듀서로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펼칠 플랫폼이 필요했고, #광후아민부부 는 재기와 끼를 펼칠 곳이 필요했죠. #그랜파찬 에게는 손주와, 그리고 나아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했고요.


이처럼 틱톡은 숏폼 동영상 플랫폼으로서, 크리에이터들과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작이 될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십 분이면 쉽게 만들고, 그리고 수십 수백 만의 #틱톡커들에게 해시태그#를 통해 전세계에 퍼트릴 수 있죠.


#ItStartsOnTikTok , 틱톡과 함께 더 많은 #틱톡커 들이 #크리에이터 로서 그 가능성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해당 글은 틱톡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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